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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때려치고 멧돌을 돌리자 전세계가 경악

반짇고리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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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때려치고 멧돌을 돌리자 전세계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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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 #정재원 #유당불내증 세계 어디에도 없던 것을, 한국인이 가마솥 하나로 만들어냈습니다. 엄마 젖만 먹어도 아기가 죽어가던 시절. 열아홉에 조선 최연소 의사가 된 산골 사환 출신의 남자는, 아기를 살리지 못한 그날 자기 가운을 찢었습니다. 마흔셋에 여섯 남매를 두고 홀로 떠난 유학 5년. 그가 들고 온 답은 '유당불내증'이었지만, 처방할 약은 지구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때 떠오른 것이 황해도 어머니의 콩물 한 그릇이었습니다. 진료실 지하에 맷돌과 가마솥을 들이고 5년. 1966년, 세상에 없던 식물성 우유 '베지밀'이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첫 발명의 날 대법원장상이었습니다. 진짜 놀라운 건 그다음입니다. 경쟁사 제품에 부작용이 터지자 그는 핵심 기술을 통째로 넘기고 공장까지 차려 줬습니다. "두유는 한 회사의 상품이 아니라 한 사회의 약이다." 아흔셋에 국제 대두 학회 단상에 오른 이 사람이, 오늘날 한국 식품 산업의 맨 아래층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타임스탬프 00:00 의사의 눈물과 비극의 서막 01:30 가난을 딛고 최연소 의사가 되다 05:35 명동 성모병원, 풀리지 않는 숙제 11:01 답을 찾기 위한 5년 간의 유학길 20:40 지하실의 맷돌과 식물성 우유의 발견 31:12 베지밀의 탄생과 첫 번째 발명가상 35:40 정식품 공장 설립과 밀려드는 수요 37:19 경쟁사에 기술을 전수한 파격적 결정 40:22 노구에도 멈추지 않는 연구와 남겨진 유산 ⓒ 본 영상은 학술 논문·인터뷰·뉴스 기사 등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본 영상은 투자 권유가 아닌 기업 기술 분석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