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막집 딸을 버리고 떠난 도련님, 7년 뒤 사또가 되어 그녀를 옥에 가뒀다 |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감동이야기 시니어
으뜸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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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집 딸을 버리고 떠난 도련님, 7년 뒤 사또가 되어 그녀를 옥에 가뒀다 |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감동이야기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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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 년 전, 과거를 보러 와 주막에 묵던 도련님이 말 한마디 없이 사라졌습니다. 주막집 딸은 그가 쓰던 방을 그대로 둔 채 홀로 주막을 이으며 칠 년을 보냅니다. 글을 몰라 장부를 못 쓰는 대신 되로 재고 손가락 마디에 얹어 셈해 온 여인이었습니다.
이월 어느 날, 새 사또가 부임합니다. 그리고 관아에 들어 처음 한 일이 그 여인을 감옥에 넣으라는 명이었습니다. 죄목은 없었습니다.
사또는 곧바로 주막 부엌을 뒤지게 하더니, 소금 단지 밑에서 나온 쇠 조각 하나를 제 소매에 넣습니다. 그런데 그 쇠는 관아 곳간으로 가지 않고 사또가 홀로 자는 방 윗목에 놓입니다.
고을에는 버리고 간 사내가 이제 죄까지 씌운다는 말이 돌고, 여인은 죄목도 모른 채 갇혀 스무 날을 넘깁니다. 그러는 동안 사또는 밤마다 칠 년치 곡식 장부를 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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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이 대대로 전해 온 야담과 민담, 마을마다 서린 전설, 입에서 입으로 이어진 설화, 어린 시절 듣던 전래동화를 정성껏 각색해 편안한 목소리로 전해드립니다.
웃음이 나는 이야기,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 등골이 서늘해지는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옛날이야기 한 편으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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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없이 떠난 사람이 오래 지나 다시 나타났을 때, 여러분은 그 사람의 까닭부터 물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지나간 세월부터 따지시겠습니까?
짧게라도 댓글로 남겨 주시면 다음 이야기를 고르는 데 큰 힘이 됩니다.
※ 본 영상은 전래 설화를 각색한 창작물이며, 실화가 아닙니다.
※ 이미지·음성 구현에는 AI 기술을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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