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할 수 있을까 | 박복영 시 낭송 | 사랑은 왜 아픈 걸까요 | 시집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이별이 있었다』
박복영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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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할 수 있을까 | 박복영 시 낭송 | 사랑은 왜 아픈 걸까요 | 시집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이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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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영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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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서도
이렇게 좋아해도 되는지 묻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서로의 그림자가 선명해지고,
사랑하기 때문에 오히려 아픈 날도 있습니다.
박복영 시인의 〈우리는 사랑할 수 있을까〉는
사랑을 확신하거나 정의하기보다
사랑 앞에 선 우리의 불안과 기다림,
그리고 한 사람의 아픔까지 품을 수 있는지를 조용히 묻는 시입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 줄 수 있을까”
“우리는 사랑할 수 있을까”
끝내 답을 정해 주지 않는 이 질문을
오늘 함께 마음에 담아봅니다.
시 │ 박복영
낭송 │ 시인의 아내
출처 │ 시작시인선 0571, 시집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이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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