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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두 가마니로 마무리한 여름, 방앗간에서 만난 해병대 인연 | 시골고양이 21화

시골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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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두 가마니로 마무리한 여름, 방앗간에서 만난 해병대 인연 | 시골고양이 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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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베고, 말리고, 털었던 참깨. 드디어 알곡을 골라 자루에 담으며 올해 참깨 농사를 마무리합니다. 올해의 수확은 두 가마니. 힘들 때는 끝이 보이지 않더니, 쌓인 참깨를 보니 가족 모두 웃음이 납니다. 한 말을 담을 때도 300그램을 더 얹어주시는 아버지. “추잡스럽게 살지 말어라.” 참깨 자루에는 아버지의 넉넉한 인심도 함께 담깁니다. 한편, 말린 고추를 빻아야 하는데 미원의 방앗간들이 모두 쉬는 날. 문을 연 곳을 찾아 내수까지 나섰다가 뜻밖의 인연을 만났습니다. 아버지의 해병대 벨트를 알아보신 방앗간 사장님도 해병대 출신! 고추를 빻으러 간 자리에서 반가운 군대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수확의 기쁨에 새로운 인연까지 더해진 하루. 시골고양이 양골일기 21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골고양이 #양골일기 #참깨농사 #참깨수확 #농사브이로그 #시골브이로그 #방앗간 #고춧가루 #해병대 #부모님과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