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네 글자가 생명의 설계도였습니다, 너무 단순하다고 무시당한 분자가 100년의 퍼즐을 완성합니다 | 다윈의 진화론 4편
어른들의 과학 | 아는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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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네 글자가 생명의 설계도였습니다, 너무 단순하다고 무시당한 분자가 100년의 퍼즐을 완성합니다 | 다윈의 진화론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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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과학자들은 유전물질이 단백질이라고 확신했습니다.
20가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분자.
생명의 정보를 담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반면 DNA는 겨우 네 글자. A, T, G, C.
너무 단순하고 단조롭다는 이유로 관심 밖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죽은 세균이 살아있는 세균을 바꿔놓는 실험이 나오고,
바이러스가 세균에 주입하는 것이 단백질이 아니라 DNA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됩니다.
이제 경쟁은 구조로 넘어갑니다.
세 팀이 달려들고, 한 장의 X선 사진이 모든 것을 바꿉니다.
그 사진을 찍은 사람은 37세에 세상을 떠났고,
노벨상은 다른 사람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중나선. 30억 글자. 그리고 100년에 걸친 퍼즐의 완성.
00:00 단백질인가, 핵산인가 — 유전물질 논쟁
05:00 이중나선 경쟁 — 세 팀, 한 장의 사진
12:00 생명의 언어 — 유전암호와 센트럴 도그마
17:00 돌연변이 — 진화의 원료
22:00 현대종합설 — 퍼즐의 완성
더 알고 싶다면
Watson, J.D. (1968). The Double Helix
Maddox, B. (2002). Rosalind Franklin: The Dark Lady of DNA
Mukherjee, S. (2016). The Gene: An Intimate History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
Cobb, M. (2015). Life's Greatest Secret: The Race to Crack the Genetic Code
다윈의 진화론 시리즈
1편: 종의 기원 ✅ | 2편: 자연선택 ✅ | 3편: 멘델의 완두콩 ✅ | 4편: DNA (이 영상) ✅ | 5~6편: 준비 중
이전 시리즈: 생명의 탄생과 진화 (전 8편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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