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UL - 우물이 세 번 마르면
D_AI_LY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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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UL - 우물이 세 번 마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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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UL - 우물이 세 번 마르면 (너울)
Korean R&B / Pansori Fusion · Korean R&B · Korean lyrics / 한국어 가사
거문고 위에 얹은 시조. 판소리는 목소리가 아니라 숨에만 있다.
우물이 세 번 마르면
그 뒤는 아무도 모르더라
두레박이 바닥을 긁어 올려
마른 돌만 마당에 쏟아지고
떠돌이 하나가 우물 앞에 앉더니
한마디를 두고 그대로 가더라
들은 사람이 아비의 아비인데
적어 둔 데가 한 군데도 없다
처음 마른 해를 그 아비가 보았고
두 번째는 아들이 밤에 보더라
우물이 세 번 마르면
그 뒤는 아무도 모르더라
두레박이 바닥을 긁어 올려
마른 돌만 마당에 쏟아지고
빛이 비껴 들 때 두레박을 내리며
손보다 두레박이 먼저 차더라
물 대신 모래가 한 줌 올라와
세 번이 올해로 찼다 하더라
아희야 뒤를 묻지 말아라
뒷말은 아직 이 마을에 안 왔다
우물은 돌로 덮어 두더라
두레박이 또 한 번 내려가고
바닥이 환하게 비치더라
우물이 세 번 마르면
뒷말이 마당에 와 있더라
두레박은 빈 채로 올라오는데
쏟은 돌이 그대로 쌓이더라
떠돌이 하나는 어디로 갔던가
덮은 돌이 낮에만 따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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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AI 음악 생성 도구로 제작되었습니다.
This track was created with AI music generation tools.
작사·편집 / Written & edited by N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