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가 자랑하는 사랑꾼 황제 부부의 기묘한 동거 생활
아트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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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가 자랑하는 사랑꾼 황제 부부의 기묘한 동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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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의 어느 화실이었습니다. 오스트리아 황제와 황후가 함께 들어왔어요. 그리고 화실에 있던 여자와 한참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러다 황제가 이 여배우에게 말합니다. 당신의 여름 별장으로 한번 찾아가겠습니다. 황제가 개인적으로 여배우의 별장을 찾아간다? 황후가 옆에 없었다면 당장 불륜설이 퍼져도 이상하지 않은 장면이죠.
그런데 이상한 건 옆에 서 있던 황후가 전혀 화를 내지 않았다는 건데요. 그뿐이 아니었어요. 이 초상화를 의뢰한 사람도 황후였고, 황후 역시 황제와 함께 그 화실에 들어왔습니다. 이미 오래전 남편의 여자 문제로 크게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던 그녀였죠. 그런 사람이 왜 이번에는 자기 손으로 남편과 다른 여자를 가까워지게 했을까요? 오늘은 이 이상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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