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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아빠 묘소 첫 방문! 씩씩하게 물통 건지고 토담집 농어액젓까지 접수 (짝귀면 어때?)

황도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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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아빠 묘소 첫 방문! 씩씩하게 물통 건지고 토담집 농어액젓까지 접수 (짝귀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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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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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씩씩한 강아지 황도에게 개황도 아버지 묘소를 처음 소개해줬어요. 아버지 사진을 보며 개황도에 대한 설명을 조근조근 들었습니다. 우리 황도 짝귀 귀여움은 덤입니다. 성형 수술이라니, 이대로도 개성 있고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묘소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다 발견한 커다란 물통! 만조에 휩쓸리기 전에 건져 올리려고 갯바위로 향했습니다. 예전엔 낑낑거리며 못 내려가던 바위 계단도 이제는 폴짝폴짝 뛰어 내려가고, 몽돌 바위들도 거침없이 뛰어넘는 황도를 보니 정말 많이 컸습니다. 완전 상남자 황도 타입입니다. 레저보트 카페 봉사단이 만들어두고 간 임시 접안 시설도 만조 때 힘을 다해 안전한 곳으로 끌어올려 밧줄로 단단히 묶어두었습니다. 구멍 뚫린 물통은 실리콘으로 꼼꼼하게 메꿔 깨끗하게 닦아 물을 채우고 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토담집으로 이동해 황도에게 귀한 농어액젓이 익어가는 드럼통도 소개해 주었습니다. 오랜 시간 정성으로 숙성 중인 농어액젓 주변을 맴돌며 신기해하는 황도의 모습도 놓치지 마세요. 열일 후엔 꿀맛 같은 간식 시간입니다. 황도와 진달래를 위해 갓 부쳐낸 싱싱한 노래미전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