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에 새치기(VIP)코스와 노년 할인제도,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단점, 난이도 높은 여행을 개인여행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cr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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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에 새치기(VIP)코스와 노년 할인제도,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단점, 난이도 높은 여행을 개인여행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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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는 단순히 '멋지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합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 수려한 경관 앞에서는 누구나 겸허해지죠.
중국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 압도적인 웅장함을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깨닫습니다. 대자연의 시간 속에 잠시 머무는 이 여정이 얼마나 경이로운지를요.
그런데 대부분의 동남 아시아 여행이 자유여행이지만 장가계야말로 자유여행인 경우가 드문 편입니다. 왜냐하면 여행의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체제형 여행으로 자리할 제대로 즐기는 장가계 여행을 위하여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을 낱낱이 비교하여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아직 장가계를 가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장가계 여행을 강추드립니다. 장가계여행은 “와~와”여행이라고도 합니다. 그러한 경치와 산수의 풍경은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첫 여행은 무조건 패키지여행을 추천합니다.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그냥 가이드를 따라 가서, 먹고, 자면서 수월하게 편하게 여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참 그런데 패키지로 장가계 여행을 가서 천문산, 원가계, 십리화랑, 금편계곡을 다녀오고 왜 장가계는 가지 않는냐고 이야기하는 분이 있다고 하는데 장가계라는 명칭이 헷갈릴 수 있지만 대협곡까지를 포함하여 이 모든 곳을 아우르는 행정구역 명이 장가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방대한 지역을 아우르는 행정구역 상 시 지역이 장가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장가계가 원가계나 양가계처럼 특정지역과 같이 무슨 무슨 가계라는 말로 나오기 때문에 혼돈이 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장가계를 포함해, 원가계, 양가계는 그 성씨의 사람들이 살았던 계곡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장가계 지역에도 최근 1년 새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3월에 갔을 때 우선 천문산의 케이블카의 점검으로 세상에서 가장 길다는 노선인 A코스의 케이블카가 중단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천문산 정상을 오를 수가 없고 버스로 환승하여 천문동 바로 아래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여 정상에 오르고 내려와야 했습니다. 당연히 왕복으로 내려 올 때는 피곤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 전에는 시작하지 않았던 케이블카 승차장에 대규모 확장 공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악명 높은 대기시간을 없애는 ‘쾌통권’이라는 표를 끊어 추가 입장료 백 위안을 내고 지루한 기다림없이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마치 새치기 입장권 같아서 좀 머쓱하긴 했습니다. 이처럼 관광시설 운영은 철저하게 돈이 된다면 차별화시켜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패키지 여행으로 갔기 때문에 황룡동굴과 보봉호도 갈 수 있었고 매력상서라는 공연도 볼 수 있었지만 자유여행 때 갔었던 부용진 마을라든가, 황석채, 또한 금편계곡 종주 완료는 빠져 있었습니다.
반가운 것은 장가계 여행의 베이스 캠프인 무릉원 동문에 위치한 황금성 식당을 두 번이나 방문한 일입니다. 일행들도 그 토속적인 맛에 모두 만족했는데 단지 김치가 너무 달았다는 지적인 옥의 티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3월에 방문했는데도 너무 기온 차이가 심했습니다. 올해 3월은 지난해의 3월에 비하여 너무 춥고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공항에서 처음 만날 때 부터 가이드분도 완전 겨울 점퍼를 입고 있었습니다. 영하의 날씨는 아니었지만 찹찹한 겨울날씨의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무릉원 동문을 통한 입장 때는 놀라울 정도로 사람들이 없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승차할 수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이번 여행에서는 천문산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운송기구를 승하차하는데 크게 기다리는 경우가 없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경우는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였고, 동문으로 돌아오는 버스의 경우에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날씨 탓인지 아니면 중국의 경기 탓인지 모르지만 중국의 현지인의 방문자 수가 줄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년만에 방문한 무릉원의 천자산, 원가계에서의 감동은 여전했습니다. 다행스럽게 일년에 한 번씩을 올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이번 여행도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위해 곗돈을 부었는데 제가 여행지로 장가계를 추천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모두 만족할 것이고 저처럼 다시 가더라도 그 감동이 사라지지 않는 곳이 장가계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장가계를 여서 일곱번 방문한 매니아도 있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만큼 장가계의 매니아가 되어 가고 장가계의 팬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흔히들 장가계를 효도관광의 백미로 꼽는 데 그 이유는 산정까지 바로 케이블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쉽게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손쉽게 그러한 웅장한 대자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정말 편의성이 돋보입니다. 걸을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중국의 웅장한 산수를 어렵지 않게 직접 접할 수 있는 코스가 바로 장가계이고 이러한 매력이 사람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십사억 중국인이 대거 몰리기 전에 가급적이면 하루라도 빠르게 그리고 그들의 성수기 시즌 예를들어 노동절이나 국경절은 피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패키지와 자유여행을 비교한다면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패키지여행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유독 난이도가 높은 곳이 장가계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번 이상이라도 와 보신 분이라면 그 이후로는 굳이 패키지여행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패키지 여행 때 미처 가보지 못했던 여행지를 가 본다거나, 더 깊은 여행을 통해서 천천히 자연을 음미하면서 길게 여행을 하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자유여행을 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자유여행의 경우는 인원이 소규모로 제한됩니다. 개인이나 부부인 경우에는 현지인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또 누군가가 여행의 리더가 되어 모든 일정을 책임지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생깁니다.
패키지여행의 장점은 무조건 여행사가 알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게 원스톱으로 처리해주고 마무리할 때까지 깔끔한 여행이 됩니다. 특히 교통편이나 입장권 구매와 식사, 숙소 선정 등에서 아무런 고민없이 해결됩니다. 또 풍부한 현지에 대한 설명도 가이드로 부터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제한된 코스와 타이트한 일정으로 하루에 열 시간 이상의 강행군에 따른 체력적인 고갈을 견디어야 합니다. 그리고 패키지 여행은 선택에 따라서는 옵션 선택과 의무쇼핑 과정을 거치는 동안에 피곤함은 이루말 할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는 가이드의 눈치를 보는 중국의 패키지 여행 특유의 눈치여행으로 바뀌게 됩니다.
장가계 자유여행은 나름의 산전수전 경험을 겪은 여행자가 다시 한번 가고 싶을 때 찾아가는 여행이 자유여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유여행의 장점 중 우선 장가계 관광지 시설의 입장권과 시설 이용료가 65세 이상에는 면제나 할인의 폭이 크고, 60세 이상에게도 할인이 있다는 점입니다. 땅은 국가가 소유하고, 시설투자는 기업체들이 투자했기에 입장권은 65세 이상이면 면제되거나 크게 할인 됩니다. 그리고 케이블카와 같은 시설 이용권도 할인제도가 적용되는데요. 패키지 여행과 동일한 사박 오일코스로 입장료와 시설 이용료를 계산해보니 통상 삼십육만원 가량이 소요되는데,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십팔만원이 소요되어 오십퍼센트의 할인이 가능합니다. 항공료를 제외하고는 총비용이 오십삼만원대였고 그리고 은퇴자들의 경우 항공을 중국항공을 이용해서 환승을 하면 항공료는 부산출발은 삼십만원대, 인천출발은 이십만원대여서 자유여행의 경우 일인당 경비는 백만원 이하에서 가능하고 이는 장가계 노옵션, 노쇼핑 패키지여행이 백오십만원대 이상인 경우를 생각하면 부부간에 천천히 둘러보고 즐겨도 결코 비싼 여행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특히 자유롭게 산수를 음미하고 가고 싶은 곳을 집중적으로 즐기는 여행을 하고 몇 박을 더 연장하고 싶은 경험자들에게는 동남아 여행을 즐기듯 자유여행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입장권을 가는 곳마다 구매하고 이동 시 동선에 따른 승차 장소와 승차 수단에 대한 연구 등이 필요합니다. 이는 전편 영상에서 잘 설명해두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래 댓글에 전편 영상을 첨부해 두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번에는 여러 명이 함께 가는 패키지 여행이었고, 그들에게 장가계를 여행 추천하였지만 역시 이번에 가서도 웅장한 경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부부만 간다면 당연히 또 자유여행을 택할 것입니다. 이번에 갔을 때 자유여행 때 가본 베이스 캠프인 무릉원의 동문광장, 한식전문 황금성 식당이 왜 그리 반가운지 몰랐습니다. 아마 자신이 스스로 찾아갔던 그런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장의 스타벅스 그리고 중국 브랜드인 루킨커피까지 마시면서 장가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어느 곳인들 자연이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겠습니까만은 장가계처럼 나이 들어서도 손쉽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곳의 매력은 여전했습니다.
느긋하게 그리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자연 속에서 장가계를 즐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한 번 이상 가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 다시 한번 장가계를 가 보신다면 그 감동은 여전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가성비가 있는 중국여행을 통하여 노후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강과 시간을 생각한다면, 여행만큼 설레는 액티비티가 또 있을까요?
낯선 공간으로의 초대는 단순히 장소를 옮기는 일이 아닙니다. 남아 있는 인생에서 나를 다시 발견하고, 한 페이지의 소중한 의미를 써 내려가는 과정이죠.
여러분의 가슴은 지금 어디를 향해 떨리고 있나요? 다리가 떨리기 전, 지금 바로 그 설렘을 따라가 보세요.
오늘 영상이 여러분의 짐가방을 싸게 만드는 작은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영상이 좋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요, 여러분이 꿈꾸는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인지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