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후 행복에 절대적인 의외의 이것 [댓글 이벤트 있어요~💬]
지금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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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후 행복에 절대적인 의외의 이것 [댓글 이벤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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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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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스터 브라더 여러분~
오늘은 혼자 보내는 시간을 즐겨보려고 해방촌 신흥시장에 다녀왔어요
어디를 꼭 가야겠다, 뭘 해야겠다 정하지 않고 그냥 발길이 닿는 대로 걸어봤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걸을 때는 대화를 나누느라 지나쳤을 골목도 보이고, 평소라면 그냥 지나갔을 가게 앞에서도 한참을 서 있게 되더라고요?
우리는 보통 좋은 곳을 발견하면 “다음에 누구랑 같이 와야지” 하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오늘은 그 ‘다음’을 기다리지 않고
지금 제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좋아하는 곳에 잠시 머물러봤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아무에게도 맞추지 않고 시간을 쓰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싶었죠ㅎㅎㅎ
혼자 있는 것과 외로운 것은 어떻게 다를까요?
사람들 사이에 있어도 외로운 날이 있고,
혼자 걸으면서도 마음이 편안한 날이 있잖아요.
그렇다고 외로운 마음을 억지로 좋은 것으로 바꿔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가 그리우면 연락을 해도 되고, 오늘은 혼자 있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되는 거죠. 그때그때 내 마음이 어떤지 알아차리는 게 먼저일 테니까요.
나이가 들수록 해야 할 일도, 챙겨야 할 사람도 많아집니다^^
그러다 보면 오롯이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은 자꾸 뒤로 밀리기도 해요.
거창한 계획이 아니어도 좋으니, 가끔은 혼자 산책하고 차 한 잔 마시면서 “나는 요즘 어떻지?” 하고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오늘 제 신흥시장 산책이 시스터 여러분에게도 그런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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