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되게_하시는_여호와#시10733-35#김천부상교회#20261028
예수산소망(황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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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되게_하시는_여호와#시10733-35#김천부상교회#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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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산소망(황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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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여 되게 하시는 하나님은 무엇을 행하시는가?
본문의 강과 샘은 영적으로 이것은 하나님 없이도 스스로를 구원하고,
자신의 삶을 책임질 수 있다고 믿는 ‘육적 인간의 힘, 자신의 지혜, 능력, 물질, 경험 등’을 상징한다.
즉,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끊임없이 자기 충족을 추구하는 상태인 것이다.
하지만 하늘의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떠나 자기 의지와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인간들,
그들이 의지하던 '강과 샘'을 마르게 하신다.
자기 힘으로만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철철 넘치게 하던 삶의 방식들이
어느 순간 무기력해지고 실패를 경험하게 하시는 것이다.
강이 광야가 되는 순간, 인간은 자신의 지혜와 능력이 철저히 헛됨을 깨닫게 된다.
"나의 뜻, 나의 욕망, 나의 능력은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 믿음의 자리, 그 메마른 자리가 곧 완벽한 자기 부인의 자리로 내모신다.
‘변하여 되게 하시며’
풍요롭던 땅이 광야가 되는 것은 극심한 고통과 상실을 수반한다.
이것은 인간 긍정의 근거가 되는 것이 사라지는 자기가 죽는 고통이다.
세상의 관점에서는 강이 광야가 되는 것이 '저주'와 '실패'가 아닌가?
믿음의 관점에서 이것은 나를 비우고 낮추어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기 위한 필수적인 영적 순종의 도구가 된다.
내가 만들어 놓은 안락한 환경인 강과 샘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척박한 광야로 변할 때,
도망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그 결핍의 자리,
자존심이 상실되는 고통의 자리를 믿음으로 견디어 내는 것이
곧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순종하며, 의지하며 지금의 시간을 살아내야는 것이다.
나의 강을 말려 광야, 지기 부인, 십자가로 만드신 하나님은
우리가 환란과 고난을 믿음으로 통과했을 때 비로소
‘생명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강, 부활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터져 나오게 하신다는 것이다.
나의 더러운 욕망의 물이 흐르던 옛 강이 바싹 말라 죽어야(33절 – 십자가),
그 마른 땅에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순전하고 영원한 은혜의 샘물이 솟아나는 것이다(35절 - 부활).
그리고 나를 깎아내시는 이 광야의 환란과 고난을 달게 받고
하늘의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며 순종하겠다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내 안의 옛 물이 다 말라버린 빈터에,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갈 2:20) 영원한 생수를 마시시도록
은혜를 베푸시고 또 베풀어 주시시기를 기도하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