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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시골살이 | 봄에는 나물캐고 감자심기

옹심이들Ongsh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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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시골살이 | 봄에는 나물캐고 감자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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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이들Ongsh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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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이번에 삼척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동네작가에 선정이 되어 이렇게 삼척과 저의 농촌생활을 담은 영상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삼척의 귀농귀촌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그린대로' 홈페이지에 방문해주세요🔽 https://bit.ly/497qglt ============================= 봄이 왔다. 도톰한 겨울옷을 입던 송아지들도 옷을 벗었다. 옷을 벗으니 송아지가 더 커 보인다. 봄에는 먹을 것이 널렸다. 조금만 몸을 움직이면 식탁 위에 반찬이 하나 추가가 된다. 밭 한켠에 자리잡은 나물들, 머위, 눈개승마, 산마늘, 전호나물, 곤드레, 달래 등등 작년 여름 가을 잡초뽑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봄에 결실을 본다. 눈개승마는 삶아서 잘 말려 겨울에도 먹는다. 닭개장에 넣어 먹으면 부드럽고 맛이 좋다. 고사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나물이다. 봄철 서리가 내리지 않을 무렵엔 밭보다 비닐하우스에서 먼저 바빠진다. 밭에 나갈 옥수수 모종을 먼저 키워야하기 때문이다. 포트에 상토를 담고 불린 옥수수 씨앗을 한알 한알 넣고 그 위로 다시 상토를 덮어준다. 매일 물을 흠뻑 주면 금세 옥수수 싹이 올라온다. 비닐하우스에서 옥수수 모종을 키우고 있으면 또 다른 일거리가 생긴다. 감자를 심을 때가 온 것이다. 씨감자 눈을 따주고 밭에 나가 짝을 맞춰 한명은 딱따구리라는 농기구로 땅을 파고 한명은 자른 감자를 넣어준다. 그리고 뒤따라 오는 한명이 흙을 덮어준다. 그럼 감자심기는 일단 끝이 난다. 감자싹이 올라오면 싹을 고르고 흙을 다시 덮어주고 키가 큰 옥수수 모종은 밭에 심고... 할 일이 쭉 늘어서있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 피어난 꽃을 보며 걱정은 묻어두고 짧은 봄날을 잘 즐겨봐야겠다.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화사한 봄날의 소풍을 위한 BGM Collection - • [Playlist] 화사한 봄날의 소풍을 위한 BGM Colle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