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뉴스프리즘] '섬뜩한 경고'에 개발자들도 우려…그래도 AI는 발전 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합뉴스TV
0:00 / 0:00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섬뜩한 경고'에 개발자들도 우려…그래도 AI는 발전 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 437 просмотров · 11 часов назад
연합뉴스TV
2,3 млн подписчиков
2 437 просмотров · 11 часов назад
안녕하십니까?
팽재용입니다.
우리 사회의 주목할 이슈를 다양한 시선으로 살펴 보고, 한 걸음 더 깊이 있게 들여다 보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주 뉴스프리즘에서는 우리 일상으로 파고든 인공지능, AI를 둘러싼 논란을 들여다보겠습니다.
AI가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논란의 이유와 배경을 짚어보겠습니다.
[프리즘1] 'AI 속도조절론' 갑론을박...유엔 달군 AI 패권 경쟁
세계 각국 정상급 지도자들이 모여 국제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유엔총회에서 '인공지능'이 핵심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인공지능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기술 패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열강들의 반대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프리즘2] 산업 현장 AI 속도전...동시에 '안정성' 화두로
국내에서도 인공지능이 산업 현장에 녹아드는 모습, 이제 생소하지만은 않습니다.
정부가 산업현장의 AI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사이버 해킹이나 오작동 같은 '안전성' 우려도 동시에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AI 활용을 두고 산업 육성과 안전성 확보 사이, 균형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진행자 코너]
기계들이 인류를 말살하기 위해 전쟁을 벌인다는 내용의 영화 '터미네이터' 입니다.
1984년 처음 나온 이 영화는 이후 시리즈를 거듭하며 기계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했고 인공지능 로봇도 등장했습니다.
영화 속의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때마다 이 영화가 거론되곤 하는데요.
AI가 단순히 인터넷 상의 인공지능을 넘어 움직이는 로봇을 만나 직접 행동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니 영화의 기본 배경은 어느정도 현실이 된 셈이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기술 수준으로는 AI가 인간을 공격하는 일이 가능하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AI 위협론은 왜 나오게 된 걸까요.
개발자들은 AI의 너무 빠른 발전 속도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AI가 스스로 발전을 거듭해 초인적인 차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우려의 핵심입니다.
개발자들 사이에선 AI가 10년 안에 인류의 존재를 위협할 가능성도 거론되는 게 사실입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는 AI 발전 과정을 '1, 2, 4, 8, 16, 32'로 이어지는 기하급수적 상승곡선에 비유하며 현재는 그 곡선이 "가팔라지기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오늘 당장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 전부 셧다운할 필요도 없다"면서도 "그럼에도 이는 우리가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경고 신호"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유엔에서도 AI 업계의 우려에 동의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폴커 튀르크 / 유엔 인권 최고 대표] "테스트 환경에서 탈출하거나, 자신이 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자들을 협박하는 AI는 지나치게 강력한 AI입니다."
AI 개발 속도 조절론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기업들이 위험한 AI를 내놓으면 막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스스로 안전을 관리할 유인이 충분하다고 주장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역시 개발을 인위적으로 막기보다 기술 발전과 함께 안전장치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과도한 규제가 혁신과 산업 생태계 자체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혁신과 기술, 안전은 충돌하지 않습니다. (AI 안전을 위한) 기술은 현재 업계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프리즘3] "편리" vs "위협"...AI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AI 위협론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일상생활이나 업무에서는 AI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편리하다는 의견도 많지만, 일자리 감소나 개인정보 유출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AI를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안채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AI의 발전 이면에는 기술 패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 일자리 감소와 같은 사회적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어느 하나 무시하고 넘어갈 수 없는 문제인 만큼 해결책이 필요한데요.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선 AI가 아닌 사람 간의 대화와 타협이 우선되어야 할 것 입니다.
오늘 뉴스프리즘에서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함께 고민해 볼 이슈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D 류관형
AD 송혜린
▣ 연합뉴스TV 경제정보 '머니뭅' 구독하기
/ @moneymove_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