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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섭다'..물폭탄에 후지산도 '와르르', 거대 수증기의 습격..日열도 덮친 이상징후 - [핫이슈PLAY] MBC뉴스 2026년 09월 09일

В эфиреСейчас смотрят: 540 · Трансляция началась 13 часо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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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중부 도카이 지방에서 지난 8일부터 폭우가 내려 침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9일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정체 전선과 태풍에서 세력이 약화해 바뀐 열대저기압의 영향으로 일본 혼슈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비구름이 발달했습니다.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는 전날 저녁 선상강수대(띠 모양의 강수 구역)가 발생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두 현을 흐르는 쇼나이강에는 `레벨5 범람 특별 경보`가 한때 발령됐습니다. 일본 재해 경보는 `레벨 1∼5` 5단계가 있으며, 가장 높은 `레벨 5` 상황은 발령 지역에 재해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어 즉시 안전 확보가 요구됩니다. 나고야에는 8일 오후 5시까지 1시간 동안 104.5㎜의 비가 내렸으며 나고야를 흐르는 우에다강은 수위가 급상승해 범람했고 차량이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폭우의 영향으로 이날 나고야 시내 모든 공립학교와 유치원은 임시 휴교·휴원에 들어갔습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둔 가운데 이번 폭우로 인해 여러 경기장 시설에서 물이 새는 것이 확인됐으며, 미리 입국해 숙소에 머물던 선수들에게도 한때 대피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이밖에도 야마나시현 난부조에도 전날 오후 8시까지 1시간 동안 51㎜의 비가 내렸고 도쿄도 하치오지시가 시간당 40㎜, 이바라키현 고가시가 38.5㎜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도 시코쿠와 도카이 등지에 비구름이 발달해 이에 이 지역에서는 앞으로도 선상강수대가 발생해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10일 오전 6시까지 예상되는 24시간 강수량은 도카이·긴키 지방 최대 200㎜, 시코쿠 지역 150㎜, 간토·고신·호쿠리쿠 지역 120㎜, 도호쿠 지역 80㎜에 달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멀리 있어도, 심지어 소멸하고 나서도 수증기를 공급해 폭우를 유발하는 이른바 '원격 강수'가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이 같은 형태의 비가 더 자주 내릴 거란 전망입니다. #태풍 #크로반 #일본 #일본기상청 #나고야 #후지산 #도쿄 #지바현 #폭우 #물폭탄 #수증기 #대피령 #신간센 #휴교령 #사우델 #지구온난화 #엘니뇨 #태풍경로 #아시안게임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