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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하나 | 하나도 안 젖었다 웃었지

작은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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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하나 | 하나도 안 젖었다 웃었지

5 просмотров · 7 дн. назад
작은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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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 오던 날, 교문 앞에 까만 우산 하나 들고 서 있던 아빠. 어깨가 다 젖어도 "하나도 안 젖었다" 웃던 그 말을, 이제 아이 학원 앞에서 내가 하고 있습니다. 비 오는 저녁, 생각나는 우산 하나 있으신가요? ━━━━━━━━━━━━━━ 🎵 우산 하나 — 가사 ━━━━━━━━━━━━━━ 수업 끝날 무렵 쏟아진 비 교문 앞에 우산들이 피었어 아무도 안 올 줄 알았는데 저기 까만 우산 하나 작업복 그대로 달려온 아빠 구두가 다 젖은 채로 늦을까 봐 뛰어왔다며 머쓱하게 웃던 얼굴 둘이 쓰기엔 좁은 우산 자꾸만 내 쪽으로 기울어 우산 하나 둘이 쓰고 빗길을 걸어 집에 가던 길 아빠 어깨 다 젖었다 하면 하나도 안 젖었다 웃었지 우산 하나 그 아래서 세상이 참 작고 따뜻했어 빗소리에 섞여 들리던 아빠 구두 소리 그 우산은 어디 갔을까 몇 번을 이사하는 사이 비 오는 저녁이면 가끔 그 교문 앞이 생각나 학원 끝날 시간 맞춰 우산 하나 들고 나섰어 뛰어나오는 너를 보고 나도 모르게 웃고 있어 우산 하나 둘이 쓰고 비 오는 길을 걸어오는데 엄마 어깨 다 젖었다는 너에게 하나도 안 젖었다 그랬어 우산 하나 그 아래서 이제야 아빠를 알 것 같아 젖은 어깨가 그날 하나도 춥지 않았던 이유 하나도 안 젖었어 ━━━━━━━━━━━━━━ 작은 조약돌은 지나온 날들과 그리운 마음을 노래로 담아 전하는 채널입니다. 이 채널의 노래와 영상 이미지는 AI 도구로 제작했습니다. ▶ 채널 구독:    / @작은조약돌-87   #우산하나 #아빠 #작은조약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