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하나 | 하나도 안 젖었다 웃었지
작은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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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하나 | 하나도 안 젖었다 웃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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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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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 오던 날, 교문 앞에 까만 우산 하나 들고 서 있던 아빠.
어깨가 다 젖어도 "하나도 안 젖었다" 웃던 그 말을, 이제 아이 학원 앞에서 내가 하고 있습니다.
비 오는 저녁, 생각나는 우산 하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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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 하나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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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끝날 무렵 쏟아진 비
교문 앞에 우산들이 피었어
아무도 안 올 줄 알았는데
저기 까만 우산 하나
작업복 그대로 달려온 아빠
구두가 다 젖은 채로
늦을까 봐 뛰어왔다며
머쓱하게 웃던 얼굴
둘이 쓰기엔 좁은 우산
자꾸만 내 쪽으로 기울어
우산 하나 둘이 쓰고
빗길을 걸어 집에 가던 길
아빠 어깨 다 젖었다 하면
하나도 안 젖었다 웃었지
우산 하나 그 아래서
세상이 참 작고 따뜻했어
빗소리에 섞여 들리던
아빠 구두 소리
그 우산은 어디 갔을까
몇 번을 이사하는 사이
비 오는 저녁이면 가끔
그 교문 앞이 생각나
학원 끝날 시간 맞춰
우산 하나 들고 나섰어
뛰어나오는 너를 보고
나도 모르게 웃고 있어
우산 하나 둘이 쓰고
비 오는 길을 걸어오는데
엄마 어깨 다 젖었다는 너에게
하나도 안 젖었다 그랬어
우산 하나 그 아래서
이제야 아빠를 알 것 같아
젖은 어깨가 그날
하나도 춥지 않았던 이유
하나도
안 젖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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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약돌은 지나온 날들과 그리운 마음을 노래로 담아 전하는 채널입니다.
이 채널의 노래와 영상 이미지는 AI 도구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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