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0억의 CEO가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딸들의 번호를 지우고 경제적 지원까지 끊은 이유|그리고 다시 연락하게 된 계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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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억의 CEO가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딸들의 번호를 지우고 경제적 지원까지 끊은 이유|그리고 다시 연락하게 된 계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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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6년 6월 24일에 방송된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충무로 길거리에 38억 쏟아부은 남자>의 일부입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만난 박동훈은 40년간 광고회사를 운영하며 직원 100여 명 규모의 회사를 일군 인물이다. 현재는 충무로 일대에 시민들을 위한 길거리 미술관을 조성하며 예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서장훈은 “번 돈을 길거리에 쏟아부었다고 들었다”며 운을 뗐고, 박동훈은 충무로 곳곳에 7개의 길거리 미술관을 만든 사실을 공개했다. 여기에 투입된 비용만 38억 원에 달한다. 버려진 육교 아래와 자투리땅 등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그의 행보는 감탄을 자아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화려한 성공 뒤에 숨겨진 어린 시절도 조명됐다.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에서 외할머니와 생활했던 박동훈은 “부잣집 누룽지 물로 배를 채웠다”고 회상할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다.
중학교 졸업 후 학비 문제로 서울에 올라온 그는 호떡 장사를 하던 어머니와 재회했다. 그러나 집이 없어 버스 종점 화장실 옆에 야가를 세우두고 첫날밤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후 비닐하우스 한 칸을 빌려 생활하며 힘겨운 시기를 견뎌냈다.
그는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예술고등학교에 편입했지만, 등록금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이후 냉마주이와 각종 막노동을 전전하면서도 그림 공부를 놓지 않았다.
디자인 회사에 입사한 뒤에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사장 책상 위에 올려놓으며 기회를 노렸다. 비록 작품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일도 반복됐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은행 로고 디자인을 맡으며 디자이너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기업 광고 작업에 참여하며 실장으로 승진한 그는 1992년 34세 나이에 창업에 성공했다. 회사는 연 매출 100억 원 규모로 성장했고, 그는 충무로를 “최고의 학교”라고 표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인물들의 삶과 철학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 프로그램명 :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충무로 길거리에 38억 쏟아부은 남자
✔ 방송 일자 :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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