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까지만 8화] 애들이 다 아픈 밤, 전화 너머 엄마는 "일하는 중"이라고 했다 #숏드라마 #감동드라마
유리병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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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까지만 8화] 애들이 다 아픈 밤, 전화 너머 엄마는 "일하는 중"이라고 했다 #숏드라마 #감동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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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선생님이 오신 지 한 달쯤 된 겨울밤.
네 딸이 차례로 열이 오르고, 아빠까지 쓰러집니다.
돌봄 신청은 연결되지 않고, 전화 너머 엄마는 "지금 일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 시각 엄마가 어디 있었는지는, 아빠만 모릅니다.
새벽 2시 반, 물수건을 갈다 휘청이는 아빠에게 지우가 다가옵니다.
"아빠, 내가 할게. 아빠는 좀 앉아 있어."
새벽 4시, 열이 내리기 시작하자 아빠는 엄마가 보낸 서류의 양육자 칸에 네 아이 모두 자기 이름을 적습니다.
그리고 아침, 다행히 모두 열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유리병에, 아빠의 첫 메모가 들어갑니다.
"스무 살까지만. 딱 그때까지만 버티자."
「스무 살까지만」 — 엄마가 떠난 뒤, 아빠 혼자 네 딸을 키웠다
▶ 다음 화: 9화 「신호등」 — 11월 3일(화) 저녁 8시
▶ 매주 화·목 저녁 8시 새 이야기, 토요일에는 몰아보기
유리병극장 | Glass Jar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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