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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660km 아래에는 얼마나 많은 물이 숨어 있을까

지구다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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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660km 아래에는 얼마나 많은 물이 숨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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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660km 아래, 우리가 볼 수 없는 맨틀 깊은 곳의 암석에는 실제로 물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물은 지하 바다처럼 고여 있는 것이 아니라, 링우다이트 같은 광물의 결정 구조 속에 갇힌 형태로 존재합니다. 이번 지구다큐관에서는 브라질의 작은 다이아몬드 하나에서 발견된 링우다이트를 시작으로, 지구 깊은 곳에 얼마나 많은 물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지 따라가 봅니다. 연구에 따르면 맨틀 전이대 전체에 물이 넓게 분포한다면 지표의 바다와 맞먹거나, 경우에 따라 그보다 많은 양이 존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총량은 아직 연구 중입니다. 지구 내부 약 410~660km 구간은 ‘맨틀 전이대’라고 불립니다. 이곳의 와즐리아이트와 링우다이트는 다른 맨틀 광물보다 훨씬 많은 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660km 경계에서는 광물 구조가 다시 바뀌면서 물이 빠져나와 주변 암석의 녹는점과 맨틀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깊은 물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일부는 지구가 만들어질 때부터 내부에 남아 있었을 가능성이 있고, 일부는 해양판이 지구 내부로 섭입하면서 바닷물이 수백 km 깊이까지 운반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표와 지구 내부를 오가는 거대한 순환을 ‘깊은 물 순환’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보는 바다는 지구 물의 전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발밑 수백 km 아래의 암석 속에도 물이 존재하며, 그 물은 판의 움직임과 화산 활동, 지구 내부의 거대한 순환과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지구 660km 아래에 물이 존재하는 증거, 링우다이트와 초심부 다이아몬드의 발견, 맨틀 전이대가 물을 저장하는 원리, 바닷물이 지구 내부로 내려가는 과정, 그리고 지구 깊은 곳의 물이 지표의 바다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펴봅니다. #지구 #지구다큐 #지구과학 #맨틀 #660km #링우다이트 #지구내부 #물의순환 #판구조론 #다큐멘터리 #지구다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