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나는 꽃띠라오 (내 청춘은 지금부터!!!)
언니네 트로트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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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는 꽃띠라오 (내 청춘은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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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트로트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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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다 키워놓고 문득 거울을 보니,
머리엔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얼굴엔 세월의 주름만 남았습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내'라는 이름으로 사느라
정작 내 이름 석 자는 잊고 산 세월이 참 길기도 합니다.
내 청춘 다 바쳐 자식들 반듯하게 키워냈으니,
내 인생 부끄럽지 않은 훈장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주름진 손 툭툭 털고,
남은 세월만큼은 '나를 위한 무대'로 채워가려 합니다.
내 인생의 봄날은 지금부터 진짜 시작이니까요.
깊어가는 가을밤,
이 노래를 평생 고생하신
우리 시대 모든 어머니들과 나 자신에게 바칩니다.
듣고 위로가 되셨다면
가슴속 묻어둔 이야기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