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𝑷𝒍𝒂𝒚𝒍𝒊𝒔𝒕」🍂 가을 타러 나왔는데 개만 신났네 | 일할 때 듣는 어쿠스틱 팝 | Dear Seasons 🍑
Apric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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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𝑷𝒍𝒂𝒚𝒍𝒊𝒔𝒕」🍂 가을 타러 나왔는데 개만 신났네 | 일할 때 듣는 어쿠스틱 팝 | Dear Seas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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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c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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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나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에 편하게 곁들이는 어쿠스틱 팝 플레이리스트입니다.
보컬과 말랑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흐르는 음악으로, 바쁜 하루에도 느긋한 가을 분위기를 더해 보세요.
나는 가을을 타러 나왔고,
얘는 낙엽 위에서 사륜구동을 켰습니다.
오늘 계획은 천천히 걷기, 생각 정리하기,
괜히 분위기 있는 표정도 한 번 지어보기.
실제 일정은 냄새 맡기, 갑자기 뛰기,
그리고 같은 나무 세 번째 방문하기.
덕분에 생각은 하나도 정리 못 했지만
이상하게 기분은 좀 정리됐어요.
가을 감성은 놓쳤고, 산책 만족도는 별 다섯 개.
물론 평가자는 제가 아닙니다. 🐾
이 분의 산책 속도까지 따라갈 필요는 없어요.
음악은 조금 더 느긋하게 준비했거든요.
말랑한 어쿠스틱 팝 21곡과 함께
걷다가 쉬고, 쉬다가 딴생각도 해보세요.
오늘의 감성 담당은 음악에게 맡깁니다.
저는 줄 잡느라 바빠서요.
Dear Seasons · ApricotVerse 🍑
TRACKLIST
00:00 Five More Minutes
02:50 A Little Closer to You
05:38 The Page You Saved
08:59 Two Sugars, One Question
11:40 The Window Seat
14:28 A Map in the Margin
17:25 Your Blue Wool Scarf
20:38 Saturday in Pencil
23:10 Not Quite a Photograph
26:28 The Platform Between Us
29:09 A Little Out of Our Way
31:36 Apples on the Windowsill
34:23 When You Read Out Loud
37:41 The Sunday Repair
40:35 Postcard from the Coast
43:52 Almost on the Same Page
46:49 The Seat Beside Mine
49:40 Early Evening
52:34 Half of the Way Home
55:54 The Message at Eleven
59:12 Room for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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