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랬으면 좋겠어
붐뱁도그와 트랩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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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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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뱁도그와 트랩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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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랬으면 좋겠어〉 🐾
가끔은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네가 조금 더 커서
나를 등에 태우고 세상 끝까지 달려준다면 어떨까.
또 어떤 날에는
주머니에 쏙 들어갈 만큼 작아져서
어디든 나와 함께 갈 수 있다면 어떨까.
〈네가 그랬으면 좋겠어〉는 사랑하는 강아지와 조금 더 많은 것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따뜻한 감성 팝입니다.
바다로 떠나고, 산길을 달리고,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구름 위까지 함께 가는 상상.
그리고 이번에는 네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어땠어?”
“이건 먹고 싶어.”
“저기 가고 싶어.”
평소에는 알 수 없는 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
하지만 이런저런 상상을 한참 하고 나면 결국 바라는 것은 하나뿐입니다.
커질 필요도 없고,
작아질 필요도 없고,
말을 할 수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저 지금처럼 내 옆에 있어주는 것.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너도 나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
어쩌면 그것만으로도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네가 지금처럼만 있어줘.
그게 내가 바라는 제일 큰 소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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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네가 그랬으면 좋겠어
🎵 *Genre:* Emotional Pop / Acoustic Pop
🤖 *Production:* AI-generated music
🎵 Lyrics
있잖아
내가 가끔 너한테
말도 안 되는 소릴 하는데
그냥 들어봐
오늘은 네가
조금 달라졌으면 좋겠어
네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어
문을 열고 나가면
내가 네 등에 올라타고
저 멀리 있는 바다도
한 번 가보고
구름 아래 산길도
달려보고 싶어
두 귀는 바람에 펄럭이고
꼬리는 나침반처럼 흔들리고
나는 네 털을 꼭 붙잡고서
“야, 천천히 가!”
말하면서도
사실은 더 빨리 가고 싶어
오늘은 저기로
내일은 또 어디로
지도가 없어도 괜찮아
네가 가는 곳이면
그곳이 어디든
나는 따라갈 테니까
네가 그랬으면 좋겠어
아주 조금 특별했으면 좋겠어
커졌다 작아졌다
마음대로 변해도 좋아
네가 그랬으면 좋겠어
내가 바라는 건 하나뿐이야
세상 어디라도
너와 함께 갈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이번엔 네가 작아졌으면 좋겠어
동전만큼 조그맣게
내 주머니에 쏙 들어가게
버스를 타도 데려가고
기차를 타도 데려가고
비행기를 타고
구름 위도 같이 가자
주머니 속에서 꼬리를 흔들면
나는 몰래 웃으면서
“쉿, 아무도 모르니까”
어디를 가든
내 옆에 딱 붙어서
하루 종일 같이 있자
사람들이 모두 잠든 밤에도
작은 너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오늘은 어땠어?”
물어보고 싶어
그런데 네가 말없이
꼬리만 살랑살랑 흔들면
그것도 꽤 좋을 것 같아
네가 그랬으면 좋겠어
아주 조금 특별했으면 좋겠어
커졌다 작아졌다
마음대로 변해도 좋아
네가 그랬으면 좋겠어
내가 바라는 건 하나뿐이야
세상 어디라도
너와 함께 갈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그리고 네가 말을 했으면 좋겠어
“여기 아파.”
“오늘은 이거 먹고 싶어.”
“저기 가고 싶어.”
네가 내 이름을 부르면
나는 제일 먼저 달려갈 텐데
“산책 가자!” 한마디에
맨날 신나면서
어디가 가고 싶은지는
왜 한 번도 말 안 해주는 거야
말할 수 있다면
꼭 물어보고 싶어
내가 모르는 네 마음은 뭔지
네가 좋아하는 건 뭔지
가끔 혼자 있을 때
무슨 생각을 하는지
혹시 내가 늦게 들어온 날엔
많이 기다렸다고
말해줄 수 있을까
네가 그랬으면 좋겠어
무슨 모습이든 상관없어
커다란 너도
주머니 속 작은 너도
내게 말을 걸어주는 너도
그냥 네가
조금 더 가까이
내 마음을 알려줬으면 좋겠어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너도 나를 좋아하는지
그것만 알 수 있다면
나는 아무 소원도
더는 안 빌 것 같아
그러니까 오늘도
내 옆에 있어줘
커지지 않아도 되고
작아지지 않아도 되고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네가
지금처럼만 있어줘
그게 내가 바라는
제일 큰 소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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