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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이나 물건 빌리러 오던 예쁜 옆집 여자에게 '차라리 나한테 시집오라'고 농담했더니… 다음 날 아침 캐리어를 끌고 찾아와 던진 한마디. '어제 한 말, 아직 유효하죠?'

황혼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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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이나 물건 빌리러 오던 예쁜 옆집 여자에게 '차라리 나한테 시집오라'고 농담했더니… 다음 날 아침 캐리어를 끌고 찾아와 던진 한마디. '어제 한 말, 아직 유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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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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