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독립교회연합회, “인터콥 연계 일절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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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국독연, 총회장 임택권 목사)가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결의를 존중하며, 연합회 소속 교회의 인터콥(InterCP) 영입 및 사역 연계를 일절 불허한다”는 성명서를 2026년 9월 10일 발표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독연은 “최근 본 연합회 소속 일부 교회에서 발생한 특정 선교단체(인터콥) 지지 및 수용 움직임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통합, 고신, 합신 등 한국교회 대다수의 건전 교단은 이미 오랜 연구와 총회 결의를 통해 인터콥(InterCP)의 신학적 극단성과 선교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류 단절’, ‘참여 금지’, ‘예의 주시’ 등으로 엄격히 규정해 왔다”고 전제했다. 특히 국독연은 “심지어 예장 합신 교단은 인터콥을 이단으로까지 규정했다”며 “본 연합회는 복음주의 정통 신학의 가치를 따르며, 이러한 한국교회의 공적 결의와 엄중한 권고를 확고히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국독연은 “건강한 지역교회의 일체성을 해치고, 성도들의 신앙적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는 인터콥의 훈련(비전스쿨 등) 수용, 단체 지원, 공식적 표방은 본 연합회가 지향하는 목회 철학 및 정관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이에 따라 본 연합회는 소속 교회 내 인터콥의 침투와 공식·비공식 연계 활동을 일절 허용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또한 국독연은 “인터콥 지지를 공식 표방하고 담임목사의 바른 지도를 거부한 해당 교회에 대해 연합회는 즉각적인 신학적 지도와 시정을 권고한다”며 “만약 교회의 하나 됨과 정통 복음주의 노선을 벗어나 특정 논란 단체와의 결속을 고수할 경우, 연합회는 정관과 규칙에 따라 제명 등 엄정한 행정 조치를 단행할 것임을 엄숙히 밝힌다”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