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못한 서신 | 보고 싶소, 그 한 줄을 끝내 적지 못하고 | 사극 OST | 달빛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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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지 못한 서신 | 보고 싶소, 그 한 줄을 끝내 적지 못하고 | 사극 OST | 달빛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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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 심지 돋우고 벼루에 먹을 갈며
그대 이름을 한 자 한 자 적어 봅니다.
이 마음 다 적었다가 그대 짐이 될까 봐
밤마다 쓰고 접어 함 속에 넣어 두었던 서신들.
"잘 있으니 걱정 마오" 그 말만 보내었소.
다 쓰고 나니 남는 말은
보고 싶소, 그 한 줄이더라.
🎧 이 곡은 「두손 모아 그대를 비오」 플레이리스트 4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 전곡 듣기: [ • [PLAYLIST]두 손 모아 그대를 비오 | 플레이리스트 4집 | 애절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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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호롱불 심지 돋우고
벼루에 먹을 가오
붓끝에 그대 이름을
한 자 한 자 적어 보오
잘 지내냐고 묻다가
붓끝만 떨고 있소
하고픈 말은 많은데
첫 줄만 쓰고 지우오
이 마음 다 적었다가
그대 짐이 될까 봐서
부치지 못한 서신이
함 속에 쌓여 가오
밤마다 쓰고 접어서
그대 몰래 넣어 두오
보고 싶다 그 한마디
끝내 적지 못하고
잘 있으니 걱정 마오
그 말만 보내었소
반가운 기별 올까
괜히 문밖 내다보오
오늘도 그대 소식은
바람결에도 없더라
접었다 편 서신 한 장
모서리만 닳아 가오
창호지에 달이 지면
또 한 장을 꺼내 보오
못다 한 말 그 자리에
먹 향기만 짙어지더라
부치지 못한 서신이
함 속에 쌓여 가오
밤마다 쓰고 접어서
그대 몰래 넣어 두오
바람아 이 서신 하나
그대 창가에 두고 가다오
읽지 않아도 좋으니
내 마음만 닿게 해 다오
오늘은 부치려 하오
함 속의 서신 모두
맨 끝 장에 한 줄만
꾹 꾹 눌러 적었소
다 쓰고 나니 남는 말
보고 싶소 한 줄이더라
봄바람에 실어 보내니
답장은 그대 얼굴로 주오
부치지 못한 서신
이제 그대에게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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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음원은 AI 음악 도구(Suno)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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