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정복한 몽골이 430년 만에 무릎 꿇은 이유 | 칭기즈칸에서 청나라까지
용감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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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정복한 몽골이 430년 만에 무릎 꿇은 이유 | 칭기즈칸에서 청나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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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통째로 정복했던 몽골은 왜 다시 일어서지 못했을까요? 1206년 오논강의 깃발에서 1636년 선양의 추대식까지, 사백삼십 년 동안 초원에서 벌어진 일을 따라갑니다.
몽골이 중국 땅 전체를 쥐고 있던 시간은 겨우 89년이었습니다. 그런데 힘이 약해서 작아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1449년 가을, 초원의 기병은 명나라 황제를 사로잡아 베이징 성벽 아래까지 끌고 왔습니다.
답은 몽골 사람들이 스스로 지켜 온 세 가지 규칙에 있었습니다. 칸은 칭기즈칸의 자손만 될 수 있다는 규칙, 핏줄 없는 힘은 칸이 될 수 없다는 규칙, 그리고 모은 힘은 아들들에게 나눠 준다는 규칙입니다.
황제를 손에 쥐고도 성문 앞에서 돌아서야 했던 에센, 칭기즈칸의 핏줄을 찾아 여덟 살 소년을 칸으로 세운 왕비 만두하이, 열한 아들에게 초원을 나눠 준 다얀칸, 그리고 마지막 칸 링단까지. 규칙은 지켜졌는데 초원은 왜 남지 않았는지, 끝까지 따라가 보시죠.
여러분이라면 아들 열한 명 앞에서 땅을 어떻게 나누셨을까요? 댓글로 알려 주세요.
📌 영상에서 다룬 내용과 출처
· 1206년 쿠릴타이와 칭기즈칸 추대, 1229년 오고타이 선출 — 『원사』, 라시드 앗딘 『집사』
· 1260년 쿠빌라이와 아리크부카의 두 칸 병립, 1264년 항복과 문답 — 라시드 앗딘 『집사』, 『원사』
· 1259년 고려 태자와 쿠빌라이의 만남 — 『고려사』
· 1368년 대도 함락과 1388년 북원 칸의 최후 — 『명사』, 『원사』
· 토목보 패전과 1449년 베이징 방어, 우겸의 대응 — 『명사』, 『명실록』
· 에센의 칸 즉위(1453)와 피살(1454), 우와이스 일화 — 『명사』, 사강 세첸 『몽골 원류』
· 만두하이와 다얀칸, 여섯 투멘과 열한 아들 — 사강 세첸 『몽골 원류』, 크리스토퍼 앳우드 『몽골과 몽골 제국 백과사전』(2004)
· 링단 칸의 서쪽 이동(1632)과 에제이의 항복(1635) — 『청태종실록』, 『청사고』
· 1636년 선양 추대와 청나라 몽골 통치, 1691년 돌론노르 — 『청태종실록』, 피터 퍼듀 『중국의 서진』(2005), 요한 엘버스코그 『우리의 위대한 청』(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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