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서 접하면 전공들 식겁하는 유도전압.
나는 전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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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접하면 전공들 식겁하는 유도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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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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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스위치를 내렸는데도 전등선에서 검전기가 울리거나, 전원과 분리된 접지선에서 전기가 감지되어 당황하신 적 있으시죠? 대체 이 유도전압은 왜 생기는 걸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초보 전공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유도전압의 원인과, 이를 무심코 넘겼을 때 발생하는 치명적인 위험성을 정리했습니다.
[단일 배관 내 전열·전등 혼촉 입선의 숨겨진 위험성]
하나의 배관에 전열과 전등을 같이 끌고 가는 것은 평상시엔 미세한 유도 현상(잔광, 검전기 울림) 정도로 끝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위험은 전열 라인(전압선)에서 지락사고가 발생했을 때입니다.
차단기가 떨어지기 전 찰나의 순간, 고장점으로 수백 암페어의 막대한 지락 전류가 흐릅니다. 이때 발생하는 강력한 전자유도 현상은 옆에 나란히 포설된 전등선에 서지(Surge)성 고전압을 일으킵니다.
결과는 치명적입니다.
스위치를 꺼둔 상태라도 유도된 고전압이 등기구를 덮쳐 LED SMPS(안정기)가 파손되거나 절연이 파괴될 수 있고, 해당 선로를 만지던 작업자는 심각한 감전 사고를 겪을 수 있습니다.
배관 분리와 확실한 접지 결선은 단순한 시공 규정이 아닙니다. 사고 발생 시 다른 회로와 작업자를 보호하는 최후의 물리적 방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