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8년, 한국 3년.. 어디가 더 좋냐구?
유미의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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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8년, 한국 3년.. 어디가 더 좋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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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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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았던 독일을 떠나 다시 한국에 정착한 지 3년.
모든 게 너무나 재밌고
가족들 곁에 돌아와 행복하지만,
모두가 조금씩 더 무리하는 세상에서
나도 함께 무리하다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모두 그렇게 버텨서 얻는 게 뭘까?
어느 날 후배가
“언니, 나 오랜만에 바쁘지 않은 시간에
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라고 하는 순간, 나 역시 그렇다는 걸 느꼈거든요.
잠깐 멈춰야겠다.
나를 다시 정돈하고
뚜벅뚜벅 걸어가기 위해 만든 아지트에서
좋아하는 것을 먹고 마시며,
좋아하는 사람의 따뜻한 시선 아래
아무 얘기나 맘놓고 조잘거려봅니다.
꼭 이야기의 결론이 있어야 할까요.
그냥 그렇게 오늘 하루도 잘 쉬어갑니다.
오늘두 행복했다!
00:00 엄마, 나 야근해서 못 가
01:01 오늘은 샤도네이 한 잔
02:11 독일에서 온 반가운 선물들
03:36 초간단 와인 플레이트
04:11 안주 한 입에 독일로
05:41 독일이 좋아, 한국이 좋아?
06:46 출장때 유서를 남겼던 이유
08:11 난 오늘이 제일 좋아
09:42 오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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