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대면한 사람들 (4) 향유를 부은 여인
선교공동체 엠마오 지식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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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대면한 사람들 (4) 향유를 부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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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2장에서 예수님의 발 앞에 지극히 값비싼 나드 향유를 붓고 자신의 머리털로 닦았던 마리아의 헌신을 깊이 묵상합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난 사람은 계산을 넘어 삶의 가장 귀한 중심을 내어드리며, 그가 머무는 자리마다 생명과 위로의 향기가 가득 차오르게 됩니다.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눈물 흘리던 슬픔의 자리에서도, 다시 살아난 오라비와 함께한 기쁨의 잔치 자리에서도 마리아는 언제나 예수님의 발앞을 지켰습니다. 향유병이 깨어질 때 비로소 방 안에 향기가 진동하듯, 우리의 자아와 자기중심성이 주님의 십자가 사랑 앞에서 깨어질 때 참된 은혜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세상의 계산법으로는 낭비처럼 보일지라도 주님을 사랑함으로 드린 섬김과 눈물은 주님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습니다. 교회 안에서 드린 주일의 향유가 삶의 현장인 월요일의 이웃 사랑으로 흘러가, 인생의 마지막에 세상의 업적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만이 남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타임라인
00:00 온 집을 가득 채운 향기, 마리아의 예배
01:23 예수를 만난 사람은 결국 삶의 향기가 달라진다
02:59 참된 영성은 우리를 주님의 발 앞으로 이끈다
04:28 우리의 눈물을 아시는 예수님
06:05 무덤에서 식탁으로: 공간과 후각의 극적인 역전
07:37 남은 것이 아닌,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예배
09:17 두 가지 시선: 계산인가, 사랑인가?
10:51 참된 예배가 품고 있는 세 가지 시간
12:34 자아가 깨어질 때 폭발하는 십자가의 은혜
14:18 은혜가 먼저, 헌신은 그다음
16:04 주일의 향유가 월요일의 사랑으로
17:45 세상의 눈엔 낭비, 주님의 눈엔 예배
19:31 오늘 나의 나드 향유는 무엇인가?
21:17 내 인생의 묘비명 (마지막에 남는 것)
22:59 함께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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