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재 [336] 홍시 먹고 텃밭 배추 따고 / 반려묘 겨울 숨숨집 만들기 / 억새꽃 캘리그라피
캘리작가의 시골집 청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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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재 [336] 홍시 먹고 텃밭 배추 따고 / 반려묘 겨울 숨숨집 만들기 / 억새꽃 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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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작가의 시골집 청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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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순이 월동준비를 위해
겨울 숨숨집을 만들어 줍니다.
바닥에 단열재와 종이박스를 깔고
단열되는 따뜻한 집도 준비합니다.
눈보라를 막아 줄
비닐 텐트로 덮어주면
겨울 추위는 문제 없습니다.
작년에도 깜순이가 아주 좋아라 했지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홍시가 아주 맛있게 익었습니다.
국화꽃 화병을 놓고
포근한 햇살을 받으며 먹는 홍시는
가을의 선물입니다.
모과가 노랗게 주렁주렁 열리고
텃밭엔 김장배추와 무가
제법 통통하게 자랐습니다.
몇 개 따서 배추쌈과
소고기 뭇국을 끓여야겠습니다.
억새꽃 손짓하는 추억을 따라
캘리그라피도 써봤습니다.
가을 속에서
가을이 그리워지는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