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21228-29 워콘 - 와 이거 뭐야.. 목소리 🦀좋네... 그 얼굴에 이 목소리는 완전 반칙인데, 나 그 반칙 사랑하네🙆♀️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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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121228-29 워콘 - 와 이거 뭐야.. 목소리 🦀좋네... 그 얼굴에 이 목소리는 완전 반칙인데, 나 그 반칙 사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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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29 2012 PARK HYO SHIN
LIVE CONCERT WAR IS OVER
워콘에서 "1991년 찬 바람이 불던 밤" 나오기 전에
옛날에 어디선가 저장했던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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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 궁금한 거 있는데
너는 어릴 때 어떤 꼬마였어?
에이~ 당연히 예뻤겠지
그거 말고
착했어?
ㅋㅋㅋㅋ
진짜루?
그럼 너도 백화점에서 인형 사달라고
막 등으로 바닥 밀고 그런 것도 했어?
ㅎㅎㅎ
그랬구나
근데 넌 그래도 예뻤을 거야
어? 나?
나는 뭐..
그냥 그랬는데
키도 작고 부끄러움도 많고
눈물도 많고
근데 엄마가 그러시는데
언젠가부터 밤이 되면 내가
집안에 있는 창문을
다 닫고 다니고 그랬었대
내가 엄마 지켜준다고
웃기지?
언제 한 번 어릴 때 사진 좀 갖고 와봐
보고 싶다
내가 만나기 전에는
어떻게 생겼었는지
나? 어후~
내 사진은 안 되지
아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에! 나 어릴 때 되게 못생겼었단 말이야
그냥 지금 얼굴만 봐
내일은 뭐해?
이렇게나 오랫동안
잊지 못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평범했던 그날의 통화
전화기 너머 들려오던 네 작은 웃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