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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빛나지 않은 새벽이 있다 | 바닷가 바위 위에서 쓴 니체의 아침놀

사유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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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빛나지 않은 새벽이 있다 | 바닷가 바위 위에서 쓴 니체의 아침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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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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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성실하게 지켜 온 규칙들이 어느 날 문득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니체는 그 순간을 '큰 해방'이라 불렀고, 그것이 가장 깊이 묶여 있던 사람에게 가장 크게 찾아온다고 보았습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규칙을 몸에 새기며 자란 니체는, 젊은 날 따르던 스승과 믿음에서 하나씩 떨어져 나와 홀로 길을 걸었습니다. 병든 몸으로 이탈리아 제노바의 바닷가 바위 위에 앉아, 아직 빛나지 않은 수많은 새벽을 이야기하는 책 『아침놀』을 썼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니체가 그린 해방의 과정을 따라갑니다. 의무를 버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래 지고 온 것을 한 번 낯설게 바라보고 이번에는 나의 이름으로 다시 고르는 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서문의 '큰 해방' · 국적을 내려놓은 니체, 소렌토의 겨울과 제노바의 바닷가 · 풍습의 도덕 — 우리를 붙드는 규칙은 어디서 왔는가 · 자유로운 정신과 습관이라는 폭군 · 『선악의 저편』의 독립성 시험 — 자기 해방에도 붙잡히지 않기 · 해방 뒤의 긴 회복, 가까운 것들의 철학 · 고독과 방랑자, 후회와 잊음에 대하여 · 관점과 해석 — 지나온 삶을 다시 바라보는 자리 · 무한의 수평선과 정신의 비행사,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새벽 참고한 니체의 저작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방랑자와 그의 그림자』, 『아침놀』, 『즐거운 학문』, 『선악의 저편』 니체의 문장은 원문을 바탕으로 우리말로 풀어 옮겼습니다. 사유의 정원 · 니체의 선언 시리즈 #니체 #니체철학 #아침놀 #큰해방 #자유정신 #인간적인너무나인간적인 #인생철학 #자기성찰 #사유의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