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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사람의 장례식 | Still Life (2013) #스틸라이프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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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사람의 장례식 | Still Life (2013) #스틸라이프

250 просмотров · 2 дня назад
요즘은
191 подписчик
250 просмотров · 2 дня назад
..... 사람은 누구나 기억되고 싶어 한다. 거창하게 유명해지고 싶은 것이 아니다. 그저 내가 있었다는 것. 내가 살았다는 것. 내가 견뎠다는 것. 그 사실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기를 바란다. 스틸 라이프'는 그 작은 바람을 끝까지 붙잡는 영화다. 죽은 사람의 방에 남은 컵 하나. 사진 한 장. 접힌 편지 하나. 낡은 주소록 하나. 그것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안에는 한 사람이 살았던 시간이 있다. Still Life. 멈춰버린 삶. 하지만 아직 조용히 남아 있는 삶의 흔적. 존 메이는 그 흔적 앞에서 묻는다. 이 사람은 누구였을까. 무엇을 좋아했을까. 누구를 기다렸을까. 어떤 이름으로 불리길 원했을까. 그 질문을 던지는 순간, 죽은 사람은 다시 한 번 사람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