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사람의 장례식 | Still Life (2013) #스틸라이프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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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사람의 장례식 | Still Life (2013) #스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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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91 подписчик
250 просмотров · 2 дня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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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기억되고 싶어 한다.
거창하게 유명해지고 싶은 것이 아니다.
그저
내가 있었다는 것.
내가 살았다는 것.
내가 견뎠다는 것.
그 사실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기를 바란다.
스틸 라이프'는
그 작은 바람을
끝까지 붙잡는 영화다.
죽은 사람의 방에 남은
컵 하나.
사진 한 장.
접힌 편지 하나.
낡은 주소록 하나.
그것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안에는
한 사람이 살았던 시간이 있다.
Still Life.
멈춰버린 삶.
하지만 아직
조용히 남아 있는 삶의 흔적.
존 메이는
그 흔적 앞에서 묻는다.
이 사람은 누구였을까.
무엇을 좋아했을까.
누구를 기다렸을까.
어떤 이름으로
불리길 원했을까.
그 질문을 던지는 순간,
죽은 사람은
다시 한 번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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