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74년 [10회 반복]💫 적반하장& 우리집 [4행시 노래]💫이상철 작사곡 💥 AI 편곡 노래 🎵 각종& 산악회& 산행모음🥀 2026년 10월 13일
이상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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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74년 [10회 반복]💫 적반하장& 우리집 [4행시 노래]💫이상철 작사곡 💥 AI 편곡 노래 🎵 각종& 산악회& 산행모음🥀 202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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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74년
원작: 임파스블
적반하장 &우리집 [4행ㅅ]
적잖은 시간이 흘렀다
반신반의하며 걸어온 길
하잘것없는 일이라 치부해도
장부는 길을 멈출 수 없다네
적당히 넘어가면 좋으련만
반듯하게 살고 싶었던 마음
하세월이 그냥 흐른 게 아니라
장장 칠십사 년을 걸어왔네
우리 딸래미 이삿짐을 푸는데
언제 또 이사 가느냐고 묻는다
집도 없이 건물로 이사를 다녔지
그때는 그게 우리 사는 모습이었지
우야꺼나 산 입에 거미줄은 안 친다
리차드 기어 같은 꿈도 꾸어봤당께
집 그림 하나 요상하게 그려놓고
언젠가는 내 집이 생기리라 믿었지
고집 하나로 버텼다 믿었네
반듯하게 살고 싶었던 날들
집 한 채 없는 세월 속에서도
내 꿈만은 놓지 않았네
잘했다고 말할 수는 없어도
틀렸다고만 할 수도 없잖아
장장 칠십사 년 지나고 보니
당신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적나라하게 말하고 싶었지만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었당께
하루 이틀 살아온 것도 아닌데
장수의 양날 칼도 무뎌져 가네
적개심을 부르는 세상 속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가 넘쳐나고
하다 하다 없는 것까지 들춰내니
장황한 논리의 덫에 빠져드네
우유부단한 듯 보여도
리액션으로 대신했던 날들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아입니꺼
그렇게 내 이야기를 써 내려갔네
리진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며
빛의 여인, 그 이야기를 생각하네
이런저런 마음을 시로 담아내니
수많은 글들이 자서전처럼 펼쳐지네
적이 누구인지도 흐려진 세상
반성할 수 없다면 불행이요 재앙
하박국의 오래된 물음 앞에서
장부의 길이 무엇인지 다시 묻네
우물쭈물하는 듯 보였겠지만
리밋을 느끼던 날도 있었지만
집착이라 부르든 집념이라 부르든
여기까지 살아온 것이 내 대답이네
고집 하나로 버텼다 믿었네
반듯하게 살고 싶었던 날들
집 한 채 없는 세월 속에서도
내 꿈만은 놓지 않았네
옳았던 날도 틀렸던 날도
모두 내가 살아온 세월
장장 칠십사 년 돌아보니
당신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우아하진 않아도 폼난다고 부추기던
혼자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나
수많은 글들이 자서전처럼 펼쳐지고
집사람의 응원으로 남은 의지를 편다
장장 칠십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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