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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못하고 그렇게 참고 참다가 죽을 뻔했습니다 | 착함과 호구의 미묘한 경계

이상욱의 진료실 밖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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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못하고 그렇게 참고 참다가 죽을 뻔했습니다 | 착함과 호구의 미묘한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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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의 진료실 밖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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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욱입니다. 40여 년을 살아오며 어느 순간, 늘 “네”,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는 예스맨이자 오케이맨으로 살아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 에너지가 이미 바닥난 순간에도 누군가를 먼저 배려하고,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착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착함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된 배려는 어느 순간 저를 갉아먹는 희생이 되어 있더라고요. 누군가에게는 착한 사람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정작 제 자신에게는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 겁니다. 그렇게 소진된 저는 점점 사람을 피하게 되었고, 한동안 스스로가 만든 동굴 안으로 들어가 있었던 시절도 있었어요. 그 시간을 지나오며 결심했습니다. 남을 위한 도구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온전히 살아내는 사람이 되겠다고요. 그리고 그제야 깨달았어요. 나를 먼저 존중하고 사랑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고, 더 오래 건강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요. 착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다가 오히려 나쁜 관계만 남았던 시절. 그 시간을 겪고 나서야 저는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선함은 잃지 않되, 친절함 속에도 단호함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여러분도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정작 자신을 외면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토리파 블로그 - blog.naver.com/torifamily ▶️토리파 인스타 - instagram.com/torifamily #공부법 #토리파 #의사공부법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