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갑, 13t 장갑차 홍천강 ‘3분’ 도하 KFN 국방뉴스 [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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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N 국방뉴스] 2026.09.14
육군 20기갑여단이 부대 개편 이후 처음으로 실하천 도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13톤에 달하는 장갑차의 신속한 도하를 위해 기관총과 항공전력 등 각 전력의 유기적인 지원과 협력이 이어졌는데요. 실적적인 도하훈련 현장을 차성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길게 늘어선 K200A1 장갑차 행렬. 기관총의 엄호 아래 도하가 시작됩니다. 그 사이, 항공전력이 저고도로 비행하며 공중엄호를 펼칩니다.
[1] 9 ~ 10일, 홍천강 / 20기갑여단 현무대대, 실하천 강습도하작전
육군 20기갑여단 현무대대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하천 강습도하작전을 실시했습니다.
[2] 2019년 부대 개편 이후 실하천 도하 첫 시행
홍천강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2019년 부대 개편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실 하천 강습도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3] 하성범 대위 / 20기갑여단 현무대대 중대장=
최초로 시행한 홍천강 강습도하 훈련을 통해 우리 여단 전우들과 함께라면 어떠한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20기갑여단은 기계화 부대의 공세적 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하겠습니다.
[4] 항공부대·연막중대 등 5개 부대 참가
훈련엔 20기갑여단을 비롯해 항공부대와 연막중대, 도하중대 등 모두 5개 부대가 참가했습니다.
적 경계부대의 사격에 곧바로 작전개시 명령이 하달되고, 수색중대가 공격단정으로 은밀하게 적 진영에 침투합니다.
[5] 연막차장·기관총 사격으로 수색중대 엄호
수색중대의 원활한 침투를 위해 연막차장이 전개되고 한편에선 기동부대의 기관총 엄호가 쉴틈없이 이어집니다.
수색중대가 적 경계부대를 제압하자 곧바로 기동부대가 도하를 준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500MD가 공중엄호를 진행했습니다.
[6] 차성효 상사=
도하부대의 진입만큼이나 주변 전력의 엄호가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에서도 정찰과 연막, 항공 엄호와 지원사격이 이뤄진 뒤 강습도하가 진행됐습니다.
[7] K200A1, 시속 6km로 230m 가로질러
도하가 진행된 홍천강의 길이는 230여 m.
13t에 달하는 K200A1 장갑차가 자체 부력을 이용해 시속 6km의 속도로 순식간에 강을 건넜습니다.
28대의 장갑차가 20여 분만에 홍천강을 건너며 K200A1 장갑차의 수상기동능력을 입증했습니다.
[8] 박찬영 상병 / 20기갑여단 현무대대 장갑차 조종수(PIP)
실제 도하를 해보니 교육훈련장보다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어 조종에 좀 더 집중해야 했습니다. 장갑차 조종수로서 앞으로 이어질 실전적 훈련을 지속 참여해 육군 전투력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20기갑여단은 도하능력뿐 아니라, 다양한 전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제병협동 능력까지 함께 점검했습니다.
국방뉴스 차성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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