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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에 800억을 몰아줍니다" | 중국 공대에서 본 것, 그리고 우리 교육 걱정

나의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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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에 800억을 몰아줍니다" | 중국 공대에서 본 것, 그리고 우리 교육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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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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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한 대학에 800억을 몰아주는 건 절대 불가능하죠." 중국 하얼빈공대 랩실 건물 하나에 국가가 800억을 넣었다고 합니다. 8층 전체가 랩실이고, "여기서 마음대로 다 해보라"는 조건이었습니다. 80개 대학에 10억씩 쪼개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말이 계속 맴돌았습니다. 1편에서 자율주행 택시와 드론, 로봇을 봤다면 2편은 "그걸 도대체 누가, 어떤 구조로 만들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선전·하얼빈공대에서 본 것을 정리했습니다. 싸게 만들고 → 많이 써보게 하고 → 규모를 키운 다음 → 가져가는 중국식 자본주의. 국가 돈으로 키운 기업을 홍콩과 본토에 이중 상장시켜 자본을 두 배로 끌어오는 구조. 상하이 거래소 옆에 데이터 거래소를 붙여놓는 도시 설계까지. 그런데 가장 오래 남은 건 기술이 아니라 스무 살들이었습니다. BYD 자동차를 해체해 걸어둔 로비에서 자기가 만든 걸 설명하는 학생들의 눈빛에 프라이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화는 결국 우리 아이들 교육으로 흘러갔습니다. 학원가에는 영어·수학·논술·미술·음악은 있는데 "뭔가를 만드는 학원"은 거의 없더라는 이야기. 방학 때 수학학원 이틀만 빼고 해커톤에 보내보라는 이야기. 그리고 학교마다 AI 크레딧이 달라서 수업 중에 토큰이 끊기는, 이미 시작된 격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타임스탬프 00:09 싸게 만들고, 써보게 하고, 시장을 키운다 00:42 미래 기술과 일상 기술 사이의 간극을 경험으로 메운다 02:09 국가가 펀딩하고, 올해 IPO만 400개 02:53 즈푸AI, 창신메모리 — 국가가 키워 상장까지 03:43 "역시 상인의 나라" — 기술만 보지 않는다 04:32 하얼빈공대 방문 — 아이들이 갔기에 만들어진 프로그램 05:07 랩실 8층 건물에 국가가 800억 06:19 로봇보다 여운이 남은 건 그걸 만드는 스무 살들이었다 08:50 800억짜리 건물 로비에 해체해 걸어둔 BYD 09:30 "어떡하지, 우리 아이들 교육" 10:07 Think Big and Make It 12:05 정답을 맞히는 교육 — 그런데 AI가 정답을 제일 잘 찾는다 13:45 성공보다 실패를 해봐야 하는 시기 14:30 학교마다 AI 크레딧이 다르다 16:00 정책적으로 고민해줬으면 하는 부분 ▶ 1편 먼저 보기 — 자율주행 택시·드론 배송·휴머노이드 로봇 [1편 링크]    • KFC가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 선전에서 무너진 중국에 대한 선입견 | 나의...   #중국선전 #하얼빈공대 #바이브코딩 #AI교육 #중국식자본주의 #교육격차 #해커톤 #토크노믹스 #BYD #나의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