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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결혼 이틀째, '집은 동생 부부에게 내주고 나가라'는 시어머니 말에 대꾸 없이 짐을 싸 나왔고, 매달 보내던 병원비 300만 원도 끊어버렸다.

이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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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결혼 이틀째, '집은 동생 부부에게 내주고 나가라'는 시어머니 말에 대꾸 없이 짐을 싸 나왔고, 매달 보내던 병원비 300만 원도 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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