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이 12년 더 살았다면 사마의는 오히려 강해졌을까
역사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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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이 12년 더 살았다면 사마의는 오히려 강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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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년 오장원.
삼국지연의에서는 제갈량이 자신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기도를 올리던 중, 위연이 장막으로 뛰어들면서 등불이 꺼지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그날 위연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삼국지연의의 설정대로 제갈량이 12년을 더 살았다고 가정하고, 234년 이후 실제 역사에 이 변수 하나만 넣어봤습니다.
238년 요동의 공손연 반란.
239년 위나라 황제 조예의 죽음.
244년 조상의 촉 침공.
그리고 249년 고평릉 정변.
처음에는 제갈량이 오래 살수록 사마의가 불리해질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사건을 시간순으로 따라가자 정반대의 가능성도 나타났습니다.
강력한 제갈량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사마의를 위나라가 쉽게 버릴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삼국지연의의 수명 연장 이야기를 하나의 출발점으로 사용하고, 그 이후의 가정은 정사에 기록된 인물 관계와 정치 상황, 군사적 조건을 최대한 유지해 추적합니다.
사실은 기록으로, 가정은 논리로.
역사의 갈림길입니다.
출처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234년 제갈량이 오장원에서 사마의와 대치했고, 반복되는 군량 문제 때문에 둔전을 실시했으며 그해 군중에서 병사했다는 기본 시간축의 근거.
중국철학서전자화계획 제갈량전
삼국지연의 103회
제갈량의 기도, 7일 동안 본명등이 꺼지지 않으면 수명이 한 기 늘어난다는 설정, 위연이 들어오며 등불이 꺼지는 장면의 근거. 이 부분은 정사가 아니라 연의의 이야기다.
중국철학서전자화계획 삼국지연의 103회
중국철학서전자화계획 사전
한 기를 12년으로 보는 용례의 근거.
한 기의 의미 확인
삼국지 촉서 장완전
실제 촉 조정 역시 238년 요동의 혼란을 위나라의 틈으로 보고 장완에게 한중에 주둔하면서 오나라와 호응할 준비를 하도록 했다는 근거.
삼국지 위서 유방 관련 기록
239년 조예의 임종 직전 보정 체제가 단순한 군사적 서열이 아니라 유방과 손자, 조우 등의 궁정 권력투쟁을 거쳐 조상과 사마의 체제로 재편됐다는 근거.
삼국지 위서 조상전
244년 조상의 촉 공격과 사마의의 반대, 이후 조상과 사마의의 권력투쟁, 249년 고평릉 정변과 환범의 허창 이동 제안 등의 핵심 근거.
중국철학서전자화계획 조상전
삼국지 촉서 왕평전
244년 흥세 방어에서 왕평과 유민이 먼저 요충지를 지키고, 비의의 지원군이 도착한 뒤 위군이 물러났다는 근거. 제갈량이 실제 흥세 승리의 주역이었다고 잘못 표현하지 않기 위한 자료.
중국철학서전자화계획 왕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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