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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형을 남산에 데려간 동생은 왜 98쪽을 썼나 — 중앙정보부 의문사 1호

정치판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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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형을 남산에 데려간 동생은 왜 98쪽을 썼나 — 중앙정보부 의문사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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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 10월 16일 오후, 서울대 법대 최종길 교수는 중앙정보부 직원이던 막내동생과 함께 웃으며 남산 정문을 들어섰습니다. 사흘 뒤, 형은 시신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중앙정보부는 「간첩 혐의를 자백하고 7층에서 투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생 최종선은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감시를 피해 세브란스병원 정신병동에 스스로 들어가 형의 마지막 사흘을 98쪽에 적었고, 그 기록은 신부와 수녀들의 손을 거쳐 15년 동안 숨겨졌습니다. 1988년 세상에 나온 수기, 2002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결론, 2006년 국가 배상 판결까지 — 진실이 인정받기까지 29년, 법정에서 인정받기까지 33년이 걸렸습니다. 📖 이번 영상에서 다루는 이야기 ✔ 촉망받던 법학자와 중정 수석 합격 동생 ✔ 교수회의에서 나온 「대통령의 사과」 발언 ✔ 1973년 10월 16일, 형제의 마지막 대화 ✔ 중앙정보부의 간첩단 발표 ✔ 정신병동에서 쓴 98쪽 양심선언 ✔ 15년 만의 공개, 「적당히 덮어버리는 거지요」 ✔ 의문사위 결론과 2006년 판결 여러분은 남산의 그 사흘을 어떻게 기억하십니까? 의견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 영상: 대전MBC 「조작된 죽음 81+」,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대한뉴스(KTV), KBS·tbs·TV조선·YTN 보도 화면 #역사 #한국현대사 #인물다큐 #최종길 #중앙정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