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길리공영주차장에서 먼저 불러준 손님, 그리고 이미 찢어져 있던 타이어
어생넓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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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길리공영주차장에서 먼저 불러준 손님, 그리고 이미 찢어져 있던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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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생넓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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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대리운전 기록입니다.
안녕동인 줄 알고 잡은 콜이 안양이었고, 67분을 달렸습니다.
시력도 실력인가 봅니다.
47분 내내 정치 이야기를 들은 콜,
59년생 고객님이 동년배라고 하셔서 해명(?)한 콜,
1.2km 4분짜리 수원대 후문 콜까지 다사다난했습니다.
향남 하길리 공영주차장에서는 1시간 넘게 콜이 안 잡혀
경계석에 앉아 콜창만 보고 있었는데,
"대리기사님이세요? 대리운전 해주실 수 있어요?" 하고
먼저 물어봐 주신 두 분 덕분에
오산 원동까지 올 수 있었고,
도착하자마자 복귀지원콜까지 잡혔습니다.
그런데 운행 시작 1초 만에 차가 심하게 떨려 바로 세우고 확인해 보니,
오른쪽 앞 타이어가 이미 찢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사건접수로 콜을 취소하고, 결국 킥보드 타고 복귀했습니다.
어생님들은 운행 시작 직후 차량에 원래 있던 이상을 발견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댓글로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