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드트립] 볼더에서 프루이타까지 724km | 로키산맥 넘어 만난 조용한 자전거 마을
뮤석 MEWSE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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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드트립] 볼더에서 프루이타까지 724km | 로키산맥 넘어 만난 조용한 자전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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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Boulder)를 떠나 약 450마일(724km)을 달려 콜로라도의 작은 도시, 프루이타(Fruita)로 향했습니다.
로키산맥을 넘어가는 길은 맑았다가도 갑자기 벼락과 폭우가 쏟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의 연속이었지만, 사막과 녹지, 웅장한 암벽이 번갈아 나타나는 창밖 풍경 덕분에 8시간의 주행이 지루할 틈 없었습니다.
머리 없이 18개월을 살아 전설이 된 닭 ‘마이크’의 고향이자 산악자전거(MTB)의 성지로 불리는 프루이타.
이곳에서 자전거 라이더들의 아지트로 유명한 ‘밸런스드 락 인(Balanced Rock Inn)’에 묵었습니다.
후기대로 ‘극내향형(I)’ 사장님의 얼굴은 퇴실 때까지 보지 못했지만, 정갈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와 로비에서 만난 라이더 어르신들의 활기찬 대화 덕분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은퇴여행 #파이어족 #세계일주 #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