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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힙합 PLAYLIST ㅡ '마이크 대신 뱃심으로 뱉어'

CHOSUN BOOM 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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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힙합 PLAYLIST ㅡ '마이크 대신 뱃심으로 뱉어'

507 просмотров · 2 нед. назад
CHOSUN BOOM 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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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조선붐뱁 ㅡ '예의따윈 X나 줘버려' 🎧 갓 쓰고 스니커즈 신은 놈들의 85 BPM 풍류 바닥을 사정없이 긁어내리는 거친 아쟁의 찰현음, 귓전을 찢는 태평소와 90년대 브루클린 골목길의 둔탁한 킥·스네어. 복잡한 세상만사 따위 허허 웃어넘기며 오직 비트 위에만 고개를 까딱이는 자들을 위한 심야 국악 붐뱁(Joseon Boom Bap) 전곡 플레이리스트입니다. 낮 동안 굽신거리며 챙긴 예의와 가식, 이 골목길 바닥에선 땡전 한 닢어치도 안 됩니다. 비단도포 걸쳤다고 다 양반이고, 짚신 신었다고 다 천놈이던가? 남들 눈치 보느라 턱 끝까지 조여맸던 갓끈을 툭 풀어헤치고, 낡은 도포 자락 아래 스니커즈를 짓이기며 걷습니다. 🎼 TRACKLIST Track 01. 00:00 탈 뒤의 진실 (Behind the Tal) Track 02. 03:40 엿가위의 리듬 (Scissors of the Taffy Seller) Track 03. 07:19 태평소 사이렌 (Taepyeongso Siren) Track 04. 10:59 풍류의 역적 (Rebel of Poongryu) Track 05. 14:39 달밤의 택견 (Moonlit Taekkyeon Flow) Track 06. 18:17 한양의 밤도깨비 (Night Goblin of Hanyang) Track 07. 21:56 기와지붕 위의 파수꾼 (Rooftop Sentinel) Track 08. 25:43 낙방의 미학 (Flunked with Style) Track 09. 29:21 누더기 속 마패 (Bronze Badge Under Rags) Track 10. 33:00 달빛 나루터의 안개 (Fog at the Moonlit Ferry) 🎧 감상 요령 (How to Listen) 꼰대들의 잔소리가 귀에 맴돌 때 헤드폰을 푹 눌러쓸 것 예의 차리느라 굳어버린 목뼈를 85 BPM 스윙에 맞춰 사정없이 까딱일 것 값비싼 명품 대신 낡은 옷깃을 툭툭 털며 나만의 스웨거를 장착할 것 #조선붐뱁 #국악힙합 #조선힙합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