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작업하다 너무 슬퍼서 멍하니 듣게 된 곡들|이승과 저승 사이의 애달픈 소리
소릿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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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작업하다 너무 슬퍼서 멍하니 듣게 된 곡들|이승과 저승 사이의 애달픈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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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릿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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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방 안에 불을 모두 끄고 가만히 눈을 감아보세요. 🌙
이승의 끝자락, 차마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서성이는 혼백이 있다면 어떤 노래를 부를까요?
살아생전 전하지 못한 말, 사무치는 그리움, 그리고 다음 생을 기약하는 애달픈 언약까지…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여러분을 조선시대 깊은 밤, 비나리가 울려 퍼지는 먹먹한 초상집 한가운데로 안내합니다. 🕯️ 자식을 가슴에 묻은 어미의 피 끓는 씻김굿과, 저승 가는 길 춥지 않기를 바라는 애절한 배웅 소리를 듣다 보면 어느새 가슴 한구석이 텅 빈 듯 시려올 것입니다.
노래에 담긴 한 맺힌 사연들이 여러분의 귀를 통해 마음 깊은 곳까지 닿기를 바랍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질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재생 버튼을 눌러주세요. 🥀
[타임라인]
00:00 인트로
00:07 저승에서 맺은 언약
03:47 초혼
07:47 꿈에 핀 꽃
11:47 낭군의 혼백
15:52 내일이면
21:00 저승길 배웅소리
26:58 당산 할아버지
30:47 비를 부르는 굿
35:17 씻김의 노래
40:27 노잣돈 세 닢
45:04 전곡 반복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