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나쁜 기억으로부터 현재의 내 삶을 지켜내는 방법
김주환의 내면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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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쁜 기억으로부터 현재의 내 삶을 지켜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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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의 내면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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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있었던 나쁜 일은 오늘을 살아가가는 우리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과거의 나쁜 일이 얼마나 큰 부정적 영향을 지금 나에게 끼치느냐 하는 문제는 과거에 있었던 일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있었던 나쁜 경험 때문에 마음 속에 '복수심'과 '증오심'을 잔뜩 끌어앉고 살아갑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과거의 일이 나의 미래까지 영원히 망가뜨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그러한 나쁜 일이 있었던 것만으로도 억울한데, 그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까지 계속 불행해진다면 더욱 더 억울하지 않으신가요?
나쁜 과거 일이나 기억은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나쁜 기억이 나의 앞으로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는 내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다음 질문들을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질문 1. 어린 시절부터 계속 아동학대에 가까울 정도로 부모로부터 많은 고통을 받은 분이 있다고 합시다. (실제로 그런 분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계속 부모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을 마음 속에 가득 담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러한 분노를 주변에 퍼뜨리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즉, 자신을 학대한 부모와 매우 비슷한 사람이 되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의 건강도 손상되어 갈 것입니다. 한마디로 불행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어려서 학대 받은 것만도 억울한데, 한번 사는 인생, 앞으로도 계속 불행하게 살아가고 싶으신가요?
과거의 나쁜 기억으로부터 미래의 내 삶을 지켜내고 싶지 않으신가요?
질문 2. 자기 아이를 학대하는 부모는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삶의 조건이 다 부드럽고 편안하게 행복한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식을 학대할 정도로 분노와 부정적정서에 사로잡힌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자식을 학대하게된 사람의 삶은 조건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을 그렇게 편도체가 활성화되도록 몰아부친 삶의 상황들은 무엇이었을까요?
과거의 기억이나 경험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과거의 기억이나 경험에 대한 새롭고도 긍정적인 해석을 해내려고 노력하는 자신을 속이는 위선적인 일이 되기 싶습니다.
다만,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오늘, 지금 이순간, 나의 편도체는 안정화되고,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록 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러한 것이 편안전활을 위한 마음근력 훈련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