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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한 사랑

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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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한 사랑

67 просмотров · 5 дней назад
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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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처럼 비가 내리면 나도 몰래 네가 생각나 잊었다고 다 잊었다고 수없이 나를 달래 보지만 빈 의자에 남은 네 모습 돌아서면 있을 것 같아 한 번만 더 이름을 부르면 대답해 줄 것만 같은데 사랑은 왜 떠난 뒤에야 그 소중함을 알게 하는지 잡지 못한 그날의 내가 오늘따라 너무 미워진다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다 가슴이 아프도록 보고 싶다 세월아 제발 조금만 돌아가다오 그 사람 한 번만 안아보게 사랑했다, 정말 사랑했다 끝내 하지 못했던 그 한마디 내 눈물이 강물이 되어 흐른대도 너는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 함께 걷던 그 골목길엔 낯선 사람들만 지나가고 우리 둘이 웃던 그 자리 찬바람만 머물다 가네 사진 속에 웃고 있는 너 아직 나를 보는 것 같은데 손을 뻗어 만져보려 해도 차가운 추억뿐이구나 혹시라도 다시 태어나 우리 서로 알아본다면 그때는 절대 놓지 않을게 끝까지 네 곁에 있을게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다 목이 메도록 네 이름 부른다 세월아 제발 내 마음도 데려가다오 그 사람 있는 곳으로 사랑했다, 정말 사랑했다 내 생에 가장 소중했던 사람 다음 세상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때는… 헤어지지 말자 오늘도 네 이름 하나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못다 한 우리의 사랑을 눈물로 다시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