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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업형 성매매’ 집중 단속…1,666명 검거 / KBS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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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업형 성매매’ 집중 단속…1,666명 검거 / KBS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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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최근 두 달간 특별 단속을 벌어 성매매 사이트 운영자와 업주 천6백여 명을 붙잡았습니다. 특히 경찰은 '기업형 성매매' 조직에 주목했는데, 실제 올해 조직 단속 건수가 지난해보다 5배로 늘어났습니다. 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특별 단속을 벌여 성매매 범죄 760여 건을 적발하고, 성매매 사이트 운영자와 업주 등 천6백여 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이 주목한 건 사이트 운영자와 관리자, 광고책 등 3명 이상으로 구성된 '기업형 성매매' 조직. 이번 단속에서는 단순 적발을 넘어 기업형 조직 운영 구조를 해체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서울 강남에서는 텔레그램 광고를 통해 회원 1,400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관리책 등 11명이 검거됐습니다. 경기 서남부권에서도 오피스텔을 임차한 뒤 베트남 여성들을 고용해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이어간 일당 7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같은 단속을 통해 '기업형 성매매 조직'에 가담한 피의자 28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조직 단속 건수가 지난해 10건에서 올해 50건으로 5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수익 환수도 강화돼, 지난해 48억 원이었던 추징 및 몰수 금액은 올해 195억 원으로 4배 넘게 늘었습니다. 경찰은 국세청에 700억 원 규모의 과세 자료도 통보했습니다. 형사처벌과 별도로 성매매 업소의 경제적 이익을 박탈해, 재운영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려는 취지입니다. 경찰은 성매매 영업장을 제공한 건물주 수사도 확대해, 지난해 11명이던 관련 입건자는 2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성평등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성매매 피해자 보호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영상편집:김유정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성매매 #집중단속 #기업형성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