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여! | by doninam 61th | 세월연가 | 꽃과바람이 전하는 사랑의 서정시
세월연가 AI음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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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여! | by doninam 61th | 세월연가 | 꽃과바람이 전하는 사랑의 서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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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연가 | 꽃과바람이 전하는 시 한줄
보람있는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 가사
제목. 나의 친구여.
(작사. 도니)
친구여, 우리 나이쯤 되면
미운 소리 우는 소리 허공에 날려보내세
알고도 모르는 척 허허 웃으며
어수룩한 그 모습이 편안한 거라오
이겨서 뭣하겠나 적당히 져주구려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를 하는 것
그것이 이 험한 세상, 지혜롭게 사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왕년의 화려한 시절
잘난 체 자랑일랑 흐르는 강물에 띄우세
잡으려 애를 써도 가는 게 세월이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라네
지나간 우리 시대 미련은 훌훌 벗고
이웃에게 자식에게 그저 웃어주는
마음씨 좋은 사람으로 둥글게 살아가시구려
친구여, 저승 갈 때 빈손인 것을
자식들 싸움 안 나게 돈 욕심일랑 버리시게
하지만 친구여, 우리끼리 하는말인데
내 주머니 쌈짓돈은 끝까지 쥐고 있으소
옛 친구 만나면 막걸리 한잔 사주고
예쁜 손주 안아보며 용돈 한 푼 쥐여 줄
그 돈이 있어야 늘그막에 대접받는다오
친구여, 가슴에 꼭 새겨두시게
멍청하면 안 되오, 절대 아프면 안 되오
몸 성하고 꼿꼿해야 괄시받지 않는다오
세월이 무심해도 우리 우정은 남았으니
눈물일랑 거두고 웃으며 살아가세
나의 오랜 벗이여, 나의 귀한 친구여
아무쪼록 부디 오래오래 살으시구려
아프지 마소...
절대 아프지 마소...
나의 벗이여,
우리 오래오래 함께 늙어가세...
ㆍ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