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 - 작아진 어깨
오늘도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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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 작아진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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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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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괜찮다고 웃어 보인 날
아버지는 끝내 묻지 않으셨다
들었다 놓은 전화기 옆에서
밥은 먹었냐, 그 말뿐이었다
[Pre-Chorus]
늘 크기만 하던 그 사람이
오늘은 왜 이리 작을까
[Chorus]
불 꺼진 안방, 등 돌린 채
나 몰래 울고 계시네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작아진 아버지의 어깨
[Verse 2]
모른 척 방문을 닫아드리고
한참을 그 앞에 서 있었다
소리 없이 들썩이던 등이
왜 그리 작아 보였을까
[Chorus]
불 꺼진 안방, 등 돌린 채
나 몰래 울고 계시네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작아진 아버지의 어깨
[Bridge]
나보다 더 아팠을 사람
나보다 더 울고 싶었을 사람
[Final Chorus]
불 꺼진 안방, 등 돌린 채
나 몰래 울고 계시네
그날 처음 알 것 같았어
말없이 내 편이던 사람
[Outro]
모른 척 문을 닫아드리네
아버지가 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