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이 싫어서가 아닙니다. 74세 언니가 고른 세 번째 답 | 사는 얘기 하나, 황혼 재혼
사는 얘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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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이 싫어서가 아닙니다. 74세 언니가 고른 세 번째 답 | 사는 얘기 하나, 황혼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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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얘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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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늙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예전처럼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74세에 다시 사랑을 시작한 한 언니가, 재혼도 혼자 사는 것도 아닌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같이 산다는 것과 내 자리를 지키며 산다는 것은, 과연 함께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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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특정 시청자분의 사연이 아니라, 그동안 여러분이 댓글로 남겨주신 생각들을 모아 재구성한 이야기입니다.
“착하면 사서 고생한다”, “통장 자유가 최고다”, “혼자가 제일 편하지만 가끔 만나 밥 먹을 사람은 있었으면” — 이런 댓글들이 이번 이야기의 씨앗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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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어떠셨을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다시 예전 같은 결혼생활을 해야 한다면요.
혼자 산다. 따로 만나기만 한다. 아니면 두 사람이 지킬 걸 먼저 정하고 같이 산다.
댓글에 한 가지만 남겨주세요.
그리고 같이 살아도 이것만큼은 내 것으로 두고 싶다 하는 게 있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밥그릇일 수도 있고, 통장일 수도 있고, 목요일 친구 모임일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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