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 지식인들의 끔찍한 결말, 주자학이 만든 피의 역사 | 예송논쟁,성리학, 조선사
거꾸로한국사
0:00 / 0:00
조선 최고 지식인들의 끔찍한 결말, 주자학이 만든 피의 역사 | 예송논쟁,성리학, 조선사
46 399 просмотров · 2 месяца назад
거꾸로한국사
13,6 тыс. подписчиков
46 399 просмотров · 2 месяца назад
천재들이 책 한 권 때문에 목숨을 걸었던 시대, 조선.
성리학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던 청년 조광조,
평생을 시골에 은거하며 이치를 파고든 퇴계 이황,
그리고 자신이 만든 학문의 칼에 끝내 베이고 만 우암 송시열.
같은 책, 같은 사상을 공부했던 조선 최고의 두뇌들은 어쩌다 서로에게 사약을 내리게 되었을까요? 100만 명의 백성이 끔찍한 기근에 굶어 죽어갈 때, 한양의 사대부들은 왜 15년 동안 '상복 입는 기간'을 두고 피 터지게 싸워야만 했을까요?
학문이 권력이 되고, 옳음이 누군가를 죽이는 칼이 되어버린 조선 후기의 씁쓸한 풍경을 오늘 영상에서 들여다봅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시고, 역사 속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비춰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타임라인
00:00 오프닝: 유학자 윤휴의 사약과 두 사대부의 대화
03:15 "나도 성인이 될 수 있다" 청년 조광조의 가슴을 뛰게 한 책 한 줄
07:40 피바람의 서막: 중종반정 공신들과 조광조의 위험한 개혁 (위훈삭제)
12:50 기묘사화: 4년 만에 사약으로 끝난 젊은 천재의 꿈과 절명시
16:30 일흔 번 벼슬을 거절한 남자, 퇴계 이황의 안동 은거
21:15 26살 차이를 뛰어넘은 위대한 논쟁: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칠정
26:00 "저 매화에 물을 주어라" 평생 이치를 파고든 노학자의 마지막 유언
29:40 우암 송시열과 윤휴: 책 한 권의 해석이 만든 '사문난적'의 비극
32:15 자기가 만든 칼에 베이다: 83세 송시열, 윤휴와 똑같은 사약을 받다
34:20 [분노주의] 100만 백성이 굶어 죽을 때, 15년 동안 상복 입기로 싸운 사대부들
37:50 에필로그: 실학의 태동과 실패, 그리고 다음 이야기 (정약용 예고)
[참고 문헌 및 자료 출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중종실록(기묘사화 관련), 현종실록(경신대기근 및 예송논쟁 관련), 숙종실록(환국 및 송시열 사사 관련)
『국조보감(國朝寶鑑)』: 중종 3년 기록 및 조광조 절명시 관련
『퇴계집(退溪集)』 및 『퇴계선생언행록(退溪先生言行錄)』: 퇴계 이황의 학문적 태도 및 임종 시 매화 일화
『양선생문답첩(兩先生問答帖)』: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의 8년에 걸친 사단칠정(四端七情) 서찰 논쟁
『송자대전(宋子大全)』: 우암 송시열의 사상 및 윤휴와의 학문적 대립 기록
『반계수록(磻溪隨錄)』: 유형원의 실학 사상 및 토지 제도 개혁론 (후반부 실학 태동 배경 참고)
#조선역사 #조광조 #퇴계이황 #우암송시열 #성리학 #기묘사화 #사단칠정논쟁 #예송논쟁 #경신대기근 #사문난적 #실학 #정약용 #역사이야기 #역사다큐